배우 강신일과 서범석이 김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남한산성`에 합류했다.
연극배우 출신으로 최근 영화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한 강신일은 병자호란 당시역적의 오명을 감수하면서 화친을 주장한 최명길 역을 맡았다. 지난달 대구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라디오스타`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뮤지컬 배우 서범석은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로 등장한다.
이로써 뮤지컬 `남한산성`은 모든 배역의 캐스팅을 완료했다. 주연 오달제 역에는 이필모와 김수용이 캐스팅됐으며 그 외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뮤지컬 배우 이정열, 배해선, 임강희 등이 출연한다. `남한산성`은 10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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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출신으로 최근 영화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한 강신일은 병자호란 당시역적의 오명을 감수하면서 화친을 주장한 최명길 역을 맡았다. 지난달 대구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라디오스타`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뮤지컬 배우 서범석은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로 등장한다.
이로써 뮤지컬 `남한산성`은 모든 배역의 캐스팅을 완료했다. 주연 오달제 역에는 이필모와 김수용이 캐스팅됐으며 그 외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뮤지컬 배우 이정열, 배해선, 임강희 등이 출연한다. `남한산성`은 10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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