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연비효율을 높이고 내ㆍ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개선한 `2010 모닝'을 15일 출시한다. 2010 모닝은 엔진 튜닝을 통해 높아진 연비와 강화된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10 모닝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17.4km/ℓ로 기존 16.6km/ℓ보다 5%가 향상됐으며, 수동변속기 기준 연비는 20.0km/ℓ를 구현했다. 최고출력 72마력, 최대토크는 9.2kgㆍm으로 기존 모델 대비 동력 부문이 각각 13%, 3%가 개선됐다(가솔린 모델 기준).
전 모델에 경제운전영역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경제운전안내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또 2010 모닝에는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자동요금 징수시스템, 폴딩 타입 리모컨 키,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등 중대형 차급에 반영되는 편의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2008년부터 경차로 새롭게 태어난 모닝은 지난해 총 8만4177대가 팔려 전년 대비 196.4% 증가했으며, 올 1분기에는 2만 3136대가 팔려 베스트 셀러카로 등극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가솔린 모델이 706만원~977만원, LPI 모델이 885만원~1030만원.
이형근기자 bass007@
2010 모닝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17.4km/ℓ로 기존 16.6km/ℓ보다 5%가 향상됐으며, 수동변속기 기준 연비는 20.0km/ℓ를 구현했다. 최고출력 72마력, 최대토크는 9.2kgㆍm으로 기존 모델 대비 동력 부문이 각각 13%, 3%가 개선됐다(가솔린 모델 기준).
전 모델에 경제운전영역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경제운전안내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또 2010 모닝에는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자동요금 징수시스템, 폴딩 타입 리모컨 키,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등 중대형 차급에 반영되는 편의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2008년부터 경차로 새롭게 태어난 모닝은 지난해 총 8만4177대가 팔려 전년 대비 196.4% 증가했으며, 올 1분기에는 2만 3136대가 팔려 베스트 셀러카로 등극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가솔린 모델이 706만원~977만원, LPI 모델이 885만원~1030만원.
이형근기자 bass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