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스 S1 evo' 공급 계약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초고성능(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 `벤투스 S1 evo'를 아우디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벤투스 S1 evo는 독일에서 출시하는 아우디 A3 라인업(A3, A3 스포츠백, A3 카브리오)에 장착된다. 벤투스 S1 evo는 그 동안 유수 자동차 전문잡지 제품 테스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으며 교체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8년부터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 다양한 아우디 모델용 타이어를 공급해왔으며, 이번에 독일에서 출시되는 A3 시리즈 제품 공급 계약을 맺음으로써, 현재 독일 잉골슈타트(Ingolstadt)시에 위치한 아우디 자동차 생산공장에 직접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아우디 성능 테스트에서 벤투스 S1 evo는 안정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역동적인 핸들링, 최적화된 회전 저항 설계로 환경 친화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도로주행 시 저소음을 증명하는 유럽연합 소음 기준을 통과했다. 향후, 이 기준은 모든 동급 타이어에 의무사항이 될 예정이다.
서승화 대표는 "한국타이어가 중국 아우디에 이어 독일 아우디에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독일 아우디에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이외에도 유럽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 폭스바겐에 지난 몇 년간 타이어를 공급한바 있으며 시보레, 포드, 크라이슬러, 오펠, 르노 등의 세계적 자동차 업체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에 따라 벤투스 S1 evo는 독일에서 출시하는 아우디 A3 라인업(A3, A3 스포츠백, A3 카브리오)에 장착된다. 벤투스 S1 evo는 그 동안 유수 자동차 전문잡지 제품 테스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으며 교체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8년부터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 다양한 아우디 모델용 타이어를 공급해왔으며, 이번에 독일에서 출시되는 A3 시리즈 제품 공급 계약을 맺음으로써, 현재 독일 잉골슈타트(Ingolstadt)시에 위치한 아우디 자동차 생산공장에 직접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아우디 성능 테스트에서 벤투스 S1 evo는 안정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역동적인 핸들링, 최적화된 회전 저항 설계로 환경 친화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도로주행 시 저소음을 증명하는 유럽연합 소음 기준을 통과했다. 향후, 이 기준은 모든 동급 타이어에 의무사항이 될 예정이다.
서승화 대표는 "한국타이어가 중국 아우디에 이어 독일 아우디에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독일 아우디에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이외에도 유럽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 폭스바겐에 지난 몇 년간 타이어를 공급한바 있으며 시보레, 포드, 크라이슬러, 오펠, 르노 등의 세계적 자동차 업체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