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위 '독보적'… TV 지존
■ DT브랜드파워대상-TV 부문
삼성전자(대표 이윤우)의 대표 TV브랜드 삼성 파브(PAVV)는 지난 1998년 10월, 삼성전자의 TF팀인 `T-프로젝트'에 의해 탄생했다. 삼성 파브라는 브랜드명은 `Powerful Audio & Vast Vison'에서 첫글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삼성 파브는 대화면 TV 역사의 주역으로, 글로벌 1위 대표 디지털TV 명성으로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며 10년이 넘도록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TV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 파브는 1998년 첫 출시 이후, 작년 9월까지 10년 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삼성 파브 TV가 300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의 TV와 선을 긋는 `빛의 TV, LED TV'를 출시하면서, 한국이 글로벌 1위라는 자부심을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20인치대 TV가 주류를 이루던 1998년에는 대형 프로젝션TV가 곧 부의 상징이던 시절이었다. 그 당시 대화면 TV는 소수 부유층만이 구입했고, 제품 또한 외산 메이커들 일색이었다. 삼성 파브는 이처럼 국내에 대화면 TV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었던 시점에 삼성전자의 디지털TV 기술력과 미래를 내다보는 앞선 생각을 통해 세상에 등장했다.
외산브랜드에 못지 않은 최고의 TV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어난 삼성 파브는 뛰어난 제품, 앞선 마케팅 활동으로 출시 후 몇 개월만에 50%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삼성 파브가 출시된 이래 국내의 대화면 TV시장은 매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삼성 파브는 한-일 월드컵이 열린 지난 2002년에 LCD TV라는 대화면이면서도 얇고 가벼운 새로운 디스플레이 방식의 제품을 선보여 국내 대형 디지털TV 시장을 선도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LCDㆍPDP TV 등 평판TV를 출시해 2005년 로마 LCD TV→2006년 보르도 LCD TV→2007년 2007년형 보르도 LCD TV→2008년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LCD TV 등 차별화한 디자인과 기능의 밀리언셀러 히트 제품을 선보였다. 작년에는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의 `라이브러리 TV'를 출시해 TV를 단순한 방송 수신기가 아닌 인테리어 제품으로 승화시켰다.
2002년부터 TV시장은 PDP, LCD라는 대화면이면서도 얇고 가벼운 새로운 디스플레이 소재의 등장으로 급변하게 된다. TV 한대에 1000만원이 넘는 제품이 출시되고 또 이를 찾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TV의 개념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발맞춰 삼성 파브의 광고 캠페인도 제품이 아닌 세계 최고의 브랜드, `이 세상 최고의 브랜드는 당신입니다'라는 캠페인을 선보이게 된다. 축구의 거장 펠레, 클래식의 거장 카라얀,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인 카스텔 바작 등이 삼성 파브의 모델로 등장했다.
올해는 `빛의 TV, LED TV'를 출시하면서 기존 TV와 선을 긋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파브 LED TV'의 출시와 함께 삼성 TV 브랜드 파워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파브(PAVV)' 브랜드를 `삼성 파브(SAMSUNG PAVV)'로 변경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 DT브랜드파워대상-TV 부문
삼성전자(대표 이윤우)의 대표 TV브랜드 삼성 파브(PAVV)는 지난 1998년 10월, 삼성전자의 TF팀인 `T-프로젝트'에 의해 탄생했다. 삼성 파브라는 브랜드명은 `Powerful Audio & Vast Vison'에서 첫글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삼성 파브는 대화면 TV 역사의 주역으로, 글로벌 1위 대표 디지털TV 명성으로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며 10년이 넘도록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TV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 파브는 1998년 첫 출시 이후, 작년 9월까지 10년 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삼성 파브 TV가 300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의 TV와 선을 긋는 `빛의 TV, LED TV'를 출시하면서, 한국이 글로벌 1위라는 자부심을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20인치대 TV가 주류를 이루던 1998년에는 대형 프로젝션TV가 곧 부의 상징이던 시절이었다. 그 당시 대화면 TV는 소수 부유층만이 구입했고, 제품 또한 외산 메이커들 일색이었다. 삼성 파브는 이처럼 국내에 대화면 TV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었던 시점에 삼성전자의 디지털TV 기술력과 미래를 내다보는 앞선 생각을 통해 세상에 등장했다.
외산브랜드에 못지 않은 최고의 TV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어난 삼성 파브는 뛰어난 제품, 앞선 마케팅 활동으로 출시 후 몇 개월만에 50%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삼성 파브가 출시된 이래 국내의 대화면 TV시장은 매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삼성 파브는 한-일 월드컵이 열린 지난 2002년에 LCD TV라는 대화면이면서도 얇고 가벼운 새로운 디스플레이 방식의 제품을 선보여 국내 대형 디지털TV 시장을 선도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LCDㆍPDP TV 등 평판TV를 출시해 2005년 로마 LCD TV→2006년 보르도 LCD TV→2007년 2007년형 보르도 LCD TV→2008년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LCD TV 등 차별화한 디자인과 기능의 밀리언셀러 히트 제품을 선보였다. 작년에는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의 `라이브러리 TV'를 출시해 TV를 단순한 방송 수신기가 아닌 인테리어 제품으로 승화시켰다.
2002년부터 TV시장은 PDP, LCD라는 대화면이면서도 얇고 가벼운 새로운 디스플레이 소재의 등장으로 급변하게 된다. TV 한대에 1000만원이 넘는 제품이 출시되고 또 이를 찾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TV의 개념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발맞춰 삼성 파브의 광고 캠페인도 제품이 아닌 세계 최고의 브랜드, `이 세상 최고의 브랜드는 당신입니다'라는 캠페인을 선보이게 된다. 축구의 거장 펠레, 클래식의 거장 카라얀,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인 카스텔 바작 등이 삼성 파브의 모델로 등장했다.
올해는 `빛의 TV, LED TV'를 출시하면서 기존 TV와 선을 긋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파브 LED TV'의 출시와 함께 삼성 TV 브랜드 파워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파브(PAVV)' 브랜드를 `삼성 파브(SAMSUNG PAVV)'로 변경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