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인 '너와 나' 이야기 담아주길
지금 세상은 비트(bit)와 데이터(data)의 향연이다. 그러나 비트와 데이터는 그 자체로는 그저 무의미한 조합에 불과할 뿐, 누군가가 숨결을 불어넣고 생명을 넣어 주었을 때 비로서 정보(information)가 된다.
미디어는 비트와 데이터가 의미 있는 정보로서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매개한다. 우리는 미디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세상의 많은 부분을 보고, 듣고 그리고 이해한다. 프리즘이 흔들릴 경우 세상이 같이 흔들려 보이기도 하고, 프리즘이 빛을 잃으면 세상의 빛도 같이 잃어 보인다. 프리즘이 비춰주는 그대로 우리는 세상의 부분들을 보기 때문이다.
새 천 년의 시작 2000년 창간 이후 지금껏 그래왔듯 디지털타임스가 세상과 만나는 프리즘으로서 올곧고, 유익한 정보를 계속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 빛을 프리즘에 통과시켜서 분산시키면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을 얻을 수 있듯 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목소리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주기를 바란다.
정보기술은 그 자체로 존재 가치를 가질 수 없다. 항상 `누구'를 위한 정보기술인가라는 판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여기서 `누구'는 소수의 특혜 계층이 아닌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보편적인 `너와 나'가 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지금 세상은 비트(bit)와 데이터(data)의 향연이다. 그러나 비트와 데이터는 그 자체로는 그저 무의미한 조합에 불과할 뿐, 누군가가 숨결을 불어넣고 생명을 넣어 주었을 때 비로서 정보(information)가 된다.
미디어는 비트와 데이터가 의미 있는 정보로서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매개한다. 우리는 미디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세상의 많은 부분을 보고, 듣고 그리고 이해한다. 프리즘이 흔들릴 경우 세상이 같이 흔들려 보이기도 하고, 프리즘이 빛을 잃으면 세상의 빛도 같이 잃어 보인다. 프리즘이 비춰주는 그대로 우리는 세상의 부분들을 보기 때문이다.
새 천 년의 시작 2000년 창간 이후 지금껏 그래왔듯 디지털타임스가 세상과 만나는 프리즘으로서 올곧고, 유익한 정보를 계속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 빛을 프리즘에 통과시켜서 분산시키면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을 얻을 수 있듯 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목소리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주기를 바란다.
정보기술은 그 자체로 존재 가치를 가질 수 없다. 항상 `누구'를 위한 정보기술인가라는 판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여기서 `누구'는 소수의 특혜 계층이 아닌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보편적인 `너와 나'가 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