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스윙, 톱 오프 스윙까지 천천히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골프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가장 흔한 예는 스윙이다. 보통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스윙 자체가 너무 빠른 게 문제가 된다. 백스윙부터 다운스윙까지 자신의 스윙 스피드를 곰곰이 생각해 보라. 백 스윙이 너무 빠르지 않은지 그리고 피니시는 제대로 만들고 있는지 따져보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급한 스윙이 문제가 되는 건 백스윙이다. 올 시즌 KPGA 투어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황인춘(36.토마토저축은행)은 "백스윙은 스윙의 시작 동작이지만 그 스윙의 끝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고 말하면서 "천천히 템포를 유지하면서 백스윙을 하면 그만큼 정확한 톱 오프 스윙 동작을 만들 수 있고 결국 스윙 전체의 실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또 황인춘은 "백스윙을 천천히 해야 한다는 건 다들 알고 있지만 막상 티잉 그라운드에 들어서면 템포를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 따라서 평소 연습할 때부터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백 스윙부터 톱 오프 스윙까지를 2초 그리고 남은 단계를 1초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스윙을 만들어보면 자신의 템포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스윙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귀띔했다.
피니시 동작을 끝까지 하지 않고 스윙을 끝내는 것도 급해서 생기는 문제다. 유연성의 차이로 피니시 동작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다. 황 선수는 "피니시 동작만 제대로 만들어도 비거리가 늘어난다. 물론 피니시 동작 자체가 비거리를 늘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피니시 동작을 끝까지 했다는 것은 그만큼 볼에 최대의 파워를 실어줬다는 의미하기 때문에 평소 연습 시 피니시 동작까지 완벽하게 스윙을 만들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골프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가장 흔한 예는 스윙이다. 보통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스윙 자체가 너무 빠른 게 문제가 된다. 백스윙부터 다운스윙까지 자신의 스윙 스피드를 곰곰이 생각해 보라. 백 스윙이 너무 빠르지 않은지 그리고 피니시는 제대로 만들고 있는지 따져보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급한 스윙이 문제가 되는 건 백스윙이다. 올 시즌 KPGA 투어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황인춘(36.토마토저축은행)은 "백스윙은 스윙의 시작 동작이지만 그 스윙의 끝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고 말하면서 "천천히 템포를 유지하면서 백스윙을 하면 그만큼 정확한 톱 오프 스윙 동작을 만들 수 있고 결국 스윙 전체의 실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또 황인춘은 "백스윙을 천천히 해야 한다는 건 다들 알고 있지만 막상 티잉 그라운드에 들어서면 템포를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 따라서 평소 연습할 때부터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백 스윙부터 톱 오프 스윙까지를 2초 그리고 남은 단계를 1초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스윙을 만들어보면 자신의 템포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스윙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귀띔했다.
피니시 동작을 끝까지 하지 않고 스윙을 끝내는 것도 급해서 생기는 문제다. 유연성의 차이로 피니시 동작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다. 황 선수는 "피니시 동작만 제대로 만들어도 비거리가 늘어난다. 물론 피니시 동작 자체가 비거리를 늘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피니시 동작을 끝까지 했다는 것은 그만큼 볼에 최대의 파워를 실어줬다는 의미하기 때문에 평소 연습 시 피니시 동작까지 완벽하게 스윙을 만들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