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망-가정내 인터넷 연결 다양한 상품출시 가능
스프린트넥스텔 상용화 눈앞…보다폰ㆍAT&T 가세
국내선 SKT '포문' 중국 화웨이와 기술개발 협력
■ 유무선 컨버전스 경쟁의 '첩병' 펨토셀
"유ㆍ무선 컨버전스 경쟁에서 이기려면 펨토셀(Femtocell)로 승부수를 던져라"
우리 통신업계가 펨토셀에 주목하고 있다. 펨토셀은 가정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기지국으로 이동통신서비스의 음영지역을 해소하는 대안이자, 유ㆍ무선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실내 인프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통신시장이 `KT+KTF'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 등 유선과 무선이 사실상 하나로 합쳐지는 추세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펨토셀은 컨버전스 경쟁력 강화의 핵심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올 연말 상용화를 목표로 SK텔레콤과 KTF가 추진하는 펨토셀 상용화와 이를 통한 각사의 컨버전스 전략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펨토셀, 컨버전스의 첨병〓펨토셀은 100조분의 1을 의미하는 `펨토'(femto)와 이동전화의 통신 가능범위를 일컫는 `셀'(cell)의 합성어다. 뜻을 풀이하자면 100조분의 1정도로 촘촘한 이동통신 서비스 커버리지를 뜻한다.
이 때문에 펨토셀은 서비스 음영지역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갭 필러'(Gap Filler) 기능이 가능하다. 하지만 국내처럼 모든 사업자가 전국망을 운영하고 있고,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촘촘한 그물망식 네트워크를 지닌 환경에서 펨토셀의 용도는 커버리지 확대보다는 유무선 통합(FMC) 및 유무선대체(FMS)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펨토셀은 그 크기가 초등학생 아이들이 들고 다니는 가방 정도(가로 세로 30㎝ 미만)이고 누구나 전자제품 대리점 등에서 구입해 설치할 수 있어, 개인화된 통신 서비스 시대를 열 `댁내 통신 허브'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자와 고객 모두 `윈윈'〓사업자들이 펨토셀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펨토셀이 사업자들에게는 효과적인 경쟁력 강화의 도구이고, 동시에 이용자들에게 저렴하고 다양한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펨토셀은 사업자에게 서비스 불량지역에서 서비스 품질 개선, 댁내 용량증가, 인터넷전화(VoIP) 대응 솔루션 등과 같은 장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출증가, 운영비용 절감, 결합상품의 추가적인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진다. 특히 펨토셀은 이동통신망과 가정 내 초고속인터넷이 직접 결합하기 때문에 다양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들을 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도 한다.
이용자 측면에서도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실내 지역이나 지하에서도 다양한 유ㆍ무선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소비자 편익이 그만큼 높아진다. 예를 들어 실내에서는 인터넷전화로 전화하거나 유선전화 요금으로 이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펨토셀 대여비로 월정액을 받고 무제한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가능할 수 도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펨토셀은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도 유선망을 활용해 요금을 절감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사업자 펨토셀 관심 증가〓북미 사업자인 스프린트넥스텔은 지난 2007년 하반기에 삼성으로부터 CDMA용 펨토셀 유비셀(Ubicell)을 공급받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또 다른 북미 사업자인 버라이존과 AT&T도 펨토셀을 도입할 계획에 있다.
보다폰도 네트워크의 부하 경감 및 가정내 품질개선,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프랑스 텔레콤은 유무선 통합서비스 전략 활용 및 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펨토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NTT도코모의 경우 서비스 커버리지 확장, 소프트뱅크는 신규서비스 도입과 홈네트워크 게이트웨이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장비 및 시스템 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모토로라는 펨토셀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2월 네트피아란 관련업체를 인수했으며,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도 영국의 펨토셀 기업인 유비퀴시스에 2000만달러를 투자하는 데 동참키로 했다. 와이파이 라우터를 생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업체인 넷기어는 지난해 7월 펨토셀 표준화를 위한 `펨토 포럼'(Femto Forum)을 창립하기도 했다.
미국의 컨설팅 전문업체인 ABI리서치는 글로벌 통신업체와 장비업체들의 펨토셀에 대한 관심이 조만간 상용화로 이어질 경우, 오는 2012년 펨토셀 사용자는 1억5000만명 이상, 펨토셀 액세스포인트는 7000만곳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KT vs. SKT 컨버전스 경쟁의 시작〓펨토셀에 대한 관심은 국내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펨토셀은 컨버전스 경쟁력 강화가 현안으로 떠오른 KT와 SK텔레콤간의 경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점에서 그 관심이 남다르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해 중국의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華爲)와 펨토셀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SK텔레콤의 분당 액세스기술연구원에서 3G 네트워크에서 화웨이의 펨토셀 장비의 적합성 등을 테스트하는 등 상용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르면 연내 3G 기반 단순 셀 기능만을 갖춘 펨토셀을 우선 출시할 계획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엔터테인먼트 RF 모듈을 탑재하는 등 펨토셀을 통한 부가서비스 기능 강화를 염두에 두고 있다.
KT와의 합병을 앞둔 KTF 역시 펨토셀 상용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KTF는 3G 통화품질 제고와 함께 3G 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초고속인터넷과 결합된 펨토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내 통화할인 및 위치기반 광고, 검색 등의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
LG텔레콤도 경쟁사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펨토셀에 대한 기술, 시너지, 대체효과 등을 검토하고 있다.
◇표준화 및 상용화의 전제 조건〓우리 사업자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비동기식 3세대(G) 펨토셀의 경우 아직 글로벌 표준이 정해지지 않았다. 비동기식 3G기반의 펨토셀 표준화는 3G 국제기구인 3GPP에서 `홈 노드-B'(Home Node-B)란 이름으로 진행중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3G보다는 4G 표준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LTE(롱텀 에볼루션)의 펨토셀 표준에 관심이 몰리면서 다소 지연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펨토셀 상용화를 위해서는 펨토셀의 소유권 문제와 유선 브로드밴드 확보 등이 숙제로 지적되고 있다. 소유권 문제는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따라야한다는 점에서 지금부터 규제기관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펨토셀은 개인이 쉽게 구입해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소유권을 사업자로 볼 것인지 또는 이용자로 볼 것인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소유권 문제는 무선국 허가에 대한 규제와 유지 보수의 책임한계 등과 직관돼있다는 점에서 사전에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유선 브로드밴드 확보 문제는 펨토셀이 초고속인터넷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통사와 유산사업자간의 제휴가 필수적이란 점에 기인한다. 하지만 국내 펨토셀 경쟁은 초기에는 유선과 무선사업을 모두 지니고 있는 KT그룹과 SK텔레콤 진영을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펨토셀은 그 동안 유선에서만 가능하던 광대역 서비스를 무선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특징으로 인해, 유선과 무선, 방송과 통신간의 컨버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자와 소비자에게는 컨버전스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프린트넥스텔 상용화 눈앞…보다폰ㆍAT&T 가세
국내선 SKT '포문' 중국 화웨이와 기술개발 협력
■ 유무선 컨버전스 경쟁의 '첩병' 펨토셀
"유ㆍ무선 컨버전스 경쟁에서 이기려면 펨토셀(Femtocell)로 승부수를 던져라"
우리 통신업계가 펨토셀에 주목하고 있다. 펨토셀은 가정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기지국으로 이동통신서비스의 음영지역을 해소하는 대안이자, 유ㆍ무선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실내 인프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통신시장이 `KT+KTF'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 등 유선과 무선이 사실상 하나로 합쳐지는 추세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펨토셀은 컨버전스 경쟁력 강화의 핵심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올 연말 상용화를 목표로 SK텔레콤과 KTF가 추진하는 펨토셀 상용화와 이를 통한 각사의 컨버전스 전략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펨토셀, 컨버전스의 첨병〓펨토셀은 100조분의 1을 의미하는 `펨토'(femto)와 이동전화의 통신 가능범위를 일컫는 `셀'(cell)의 합성어다. 뜻을 풀이하자면 100조분의 1정도로 촘촘한 이동통신 서비스 커버리지를 뜻한다.
이 때문에 펨토셀은 서비스 음영지역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갭 필러'(Gap Filler) 기능이 가능하다. 하지만 국내처럼 모든 사업자가 전국망을 운영하고 있고,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촘촘한 그물망식 네트워크를 지닌 환경에서 펨토셀의 용도는 커버리지 확대보다는 유무선 통합(FMC) 및 유무선대체(FMS)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펨토셀은 그 크기가 초등학생 아이들이 들고 다니는 가방 정도(가로 세로 30㎝ 미만)이고 누구나 전자제품 대리점 등에서 구입해 설치할 수 있어, 개인화된 통신 서비스 시대를 열 `댁내 통신 허브'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자와 고객 모두 `윈윈'〓사업자들이 펨토셀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펨토셀이 사업자들에게는 효과적인 경쟁력 강화의 도구이고, 동시에 이용자들에게 저렴하고 다양한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펨토셀은 사업자에게 서비스 불량지역에서 서비스 품질 개선, 댁내 용량증가, 인터넷전화(VoIP) 대응 솔루션 등과 같은 장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출증가, 운영비용 절감, 결합상품의 추가적인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진다. 특히 펨토셀은 이동통신망과 가정 내 초고속인터넷이 직접 결합하기 때문에 다양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들을 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도 한다.
이용자 측면에서도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실내 지역이나 지하에서도 다양한 유ㆍ무선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소비자 편익이 그만큼 높아진다. 예를 들어 실내에서는 인터넷전화로 전화하거나 유선전화 요금으로 이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펨토셀 대여비로 월정액을 받고 무제한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가능할 수 도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펨토셀은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도 유선망을 활용해 요금을 절감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사업자 펨토셀 관심 증가〓북미 사업자인 스프린트넥스텔은 지난 2007년 하반기에 삼성으로부터 CDMA용 펨토셀 유비셀(Ubicell)을 공급받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또 다른 북미 사업자인 버라이존과 AT&T도 펨토셀을 도입할 계획에 있다.
보다폰도 네트워크의 부하 경감 및 가정내 품질개선,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프랑스 텔레콤은 유무선 통합서비스 전략 활용 및 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펨토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NTT도코모의 경우 서비스 커버리지 확장, 소프트뱅크는 신규서비스 도입과 홈네트워크 게이트웨이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장비 및 시스템 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모토로라는 펨토셀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2월 네트피아란 관련업체를 인수했으며,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도 영국의 펨토셀 기업인 유비퀴시스에 2000만달러를 투자하는 데 동참키로 했다. 와이파이 라우터를 생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업체인 넷기어는 지난해 7월 펨토셀 표준화를 위한 `펨토 포럼'(Femto Forum)을 창립하기도 했다.
미국의 컨설팅 전문업체인 ABI리서치는 글로벌 통신업체와 장비업체들의 펨토셀에 대한 관심이 조만간 상용화로 이어질 경우, 오는 2012년 펨토셀 사용자는 1억5000만명 이상, 펨토셀 액세스포인트는 7000만곳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KT vs. SKT 컨버전스 경쟁의 시작〓펨토셀에 대한 관심은 국내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펨토셀은 컨버전스 경쟁력 강화가 현안으로 떠오른 KT와 SK텔레콤간의 경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점에서 그 관심이 남다르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해 중국의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華爲)와 펨토셀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SK텔레콤의 분당 액세스기술연구원에서 3G 네트워크에서 화웨이의 펨토셀 장비의 적합성 등을 테스트하는 등 상용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르면 연내 3G 기반 단순 셀 기능만을 갖춘 펨토셀을 우선 출시할 계획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엔터테인먼트 RF 모듈을 탑재하는 등 펨토셀을 통한 부가서비스 기능 강화를 염두에 두고 있다.
KT와의 합병을 앞둔 KTF 역시 펨토셀 상용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KTF는 3G 통화품질 제고와 함께 3G 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초고속인터넷과 결합된 펨토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내 통화할인 및 위치기반 광고, 검색 등의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
LG텔레콤도 경쟁사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펨토셀에 대한 기술, 시너지, 대체효과 등을 검토하고 있다.
◇표준화 및 상용화의 전제 조건〓우리 사업자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비동기식 3세대(G) 펨토셀의 경우 아직 글로벌 표준이 정해지지 않았다. 비동기식 3G기반의 펨토셀 표준화는 3G 국제기구인 3GPP에서 `홈 노드-B'(Home Node-B)란 이름으로 진행중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3G보다는 4G 표준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LTE(롱텀 에볼루션)의 펨토셀 표준에 관심이 몰리면서 다소 지연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펨토셀 상용화를 위해서는 펨토셀의 소유권 문제와 유선 브로드밴드 확보 등이 숙제로 지적되고 있다. 소유권 문제는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따라야한다는 점에서 지금부터 규제기관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펨토셀은 개인이 쉽게 구입해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소유권을 사업자로 볼 것인지 또는 이용자로 볼 것인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소유권 문제는 무선국 허가에 대한 규제와 유지 보수의 책임한계 등과 직관돼있다는 점에서 사전에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유선 브로드밴드 확보 문제는 펨토셀이 초고속인터넷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통사와 유산사업자간의 제휴가 필수적이란 점에 기인한다. 하지만 국내 펨토셀 경쟁은 초기에는 유선과 무선사업을 모두 지니고 있는 KT그룹과 SK텔레콤 진영을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펨토셀은 그 동안 유선에서만 가능하던 광대역 서비스를 무선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특징으로 인해, 유선과 무선, 방송과 통신간의 컨버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자와 소비자에게는 컨버전스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