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스피 시장은 뚜렷한 주도주 없이 지수 1800~1850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날이 치솟던 유가가 진정되면서 급등세가 한풀 꺾인 것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미국발 서브프라임 신용위기가 계속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은 투자심리를 냉각시키는 불안요소가 되고 있다.
이번 주에도 이같은 변수들이 계속해서 투자심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실적 악화설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리먼브러더스의 분기 실적공개(16일)를 앞두고 미국 증시가 어떠한 반응을 보이느냐가 서브프라임 후유증을 평가할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오는 12일로 예정된 `쿼드러플 위칭데이'(주가지수 선물ㆍ옵션과 개별주식 선물ㆍ옵션의 만기일)도 증시에 또다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개별주식옵션의 거래량이 많지 않고 개별주식선물도 초기를 맞고 있다는 점에서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우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1800선 이하에서 매수, 1850선 이상에서 매도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며 IT(반도체, 디스플레이), 경기관련 소비재(자동차), 산업재(조선, 기계, 해운, 항공)섹터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 공략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원은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는 대형주 보다는 최근 이익개선 속도가 뚜렷한 소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소형주는 당분간 기조적인 상승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에도 이같은 변수들이 계속해서 투자심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실적 악화설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리먼브러더스의 분기 실적공개(16일)를 앞두고 미국 증시가 어떠한 반응을 보이느냐가 서브프라임 후유증을 평가할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오는 12일로 예정된 `쿼드러플 위칭데이'(주가지수 선물ㆍ옵션과 개별주식 선물ㆍ옵션의 만기일)도 증시에 또다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개별주식옵션의 거래량이 많지 않고 개별주식선물도 초기를 맞고 있다는 점에서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우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1800선 이하에서 매수, 1850선 이상에서 매도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며 IT(반도체, 디스플레이), 경기관련 소비재(자동차), 산업재(조선, 기계, 해운, 항공)섹터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 공략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원은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는 대형주 보다는 최근 이익개선 속도가 뚜렷한 소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소형주는 당분간 기조적인 상승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