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스박스360` 판매량…美서 10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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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게임기 `엑스박스360'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로이터통신은 MS가 자사의 엑스박스360이 닌텐도 `위'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3'를 누르고 미국 시장에서 처음 1000만대를 판매했다고 14일(현지시각) 밝혔다고 보도했다.

엑스박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MS 수석부사장 돈 매트릭(Don Mattrick)은 "게임 콘솔 판매량이 1000만대를 돌파한 첫 번째 회사가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MS가 경쟁사들을 제치고 가장 빨리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미국 시장에서 가장 발빠르게 엑스박스360을 출시해 선점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MS는 관련업계에서 처음인 2005년 11월 엑스박스360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PS3와 위는 미국 시장에서 1년 뒤에 런칭되면서 뒤늦게 차세대 게임 콘솔 경쟁에 합세했다.

최근 시장 조사기관인 NPD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3월말까지 위가 880만대 판매돼 엑스박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소니의 PS3는 410만대가 판매됐다.

하지만 엑스박스360이 시장에 1년 먼저 출시돼 판매됐고 지난 3월 판매량에서 위가 엑스박스 판매량을 훌쩍 넘어선 것을 고려할 때 조만간 닌텐도 위가 MS 엑스박스360을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MS는 자사의 온라인 서비스인 `엑스박스 라이브'가 세계적으로 1200만명의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채윤정기자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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