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창립 100주년 기념 `자동차 역사` 조명
"GM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다"
GM 대우는 2일 개막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1천700㎡의 전시장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차종을 전시했다.
과거 대표 차량으로는 조선시대 순종의 어차(御車)의 기본 모델인 1915년식 캐딜락(Cadillac)을, 현재의 대표차량으로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프리미엄 SUV 윈스톰 맥스`, 미래 대표로는 GM의 최첨단 수소연료전지차량인 시보레 에퀴녹스(Chevrolet Equinox)를 내놓았다.
조선시대 순종 어차의 기본 모델인 캐딜락은 GM이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된 한국 최초의 승용차 중 하나. 1918년에 생산된 순종 어차는 목제 차체로 제작된 4도어 7인승 캐딜락 리무진으로, 31.25마력의 8기통 엔진이 탑재돼 있다.
GM 대우가 이번 부산모터쇼에 전시하는 1915년산 캐딜락 모델은 순종 어차와 동일한 엔진과 플랫폼을 사용한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윈스톰 맥스는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됐다. 유러피언 스타일의 외부 디자인과 주행성능이 특징으로 7월부터 내수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GM 대우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은 프레스 데이 브리핑을 통해 "윈스톰 맥스는 SUV의 다목적성과 스포츠 세단의 주행 성능을 함께 갖춘 모델"이라고 말했다.
미래를 대표하는 에퀴녹스 수소연료전지차는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자동차 개발에 대한 GM과 GM 대우의 의지의 표현이다.
GM 대우는 과거, 현재, 미래의 대표차량 외에 글로벌 미니 콘셉트카 차종인 비트(Beat), 그루브(Groove), 트랙스 (Trax)와 WTCC 울트라(Ultra) 투어링 콘셉트카, 새로운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쇼카(Show Car) 버전인 `L4X` 등 다양한 쇼카와 양산차 등 20대의 차량을 내놓았다.
그리말디 사장은 "GM 대우 탄생 이전부터 GM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GM 대우의 고속 성장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GM과의 협력으로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GM 대우도 다른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관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는데 매일 3회씩 25분간 뮤지컬 공연과 마티즈 출시 10주년 기념 이벤트,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 레이싱 모델과의 사진촬영 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GM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다"
GM 대우는 2일 개막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1천700㎡의 전시장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차종을 전시했다.
과거 대표 차량으로는 조선시대 순종의 어차(御車)의 기본 모델인 1915년식 캐딜락(Cadillac)을, 현재의 대표차량으로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프리미엄 SUV 윈스톰 맥스`, 미래 대표로는 GM의 최첨단 수소연료전지차량인 시보레 에퀴녹스(Chevrolet Equinox)를 내놓았다.
조선시대 순종 어차의 기본 모델인 캐딜락은 GM이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된 한국 최초의 승용차 중 하나. 1918년에 생산된 순종 어차는 목제 차체로 제작된 4도어 7인승 캐딜락 리무진으로, 31.25마력의 8기통 엔진이 탑재돼 있다.
GM 대우가 이번 부산모터쇼에 전시하는 1915년산 캐딜락 모델은 순종 어차와 동일한 엔진과 플랫폼을 사용한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윈스톰 맥스는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됐다. 유러피언 스타일의 외부 디자인과 주행성능이 특징으로 7월부터 내수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GM 대우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은 프레스 데이 브리핑을 통해 "윈스톰 맥스는 SUV의 다목적성과 스포츠 세단의 주행 성능을 함께 갖춘 모델"이라고 말했다.
미래를 대표하는 에퀴녹스 수소연료전지차는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자동차 개발에 대한 GM과 GM 대우의 의지의 표현이다.
GM 대우는 과거, 현재, 미래의 대표차량 외에 글로벌 미니 콘셉트카 차종인 비트(Beat), 그루브(Groove), 트랙스 (Trax)와 WTCC 울트라(Ultra) 투어링 콘셉트카, 새로운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쇼카(Show Car) 버전인 `L4X` 등 다양한 쇼카와 양산차 등 20대의 차량을 내놓았다.
그리말디 사장은 "GM 대우 탄생 이전부터 GM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GM 대우의 고속 성장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GM과의 협력으로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GM 대우도 다른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관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는데 매일 3회씩 25분간 뮤지컬 공연과 마티즈 출시 10주년 기념 이벤트,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 레이싱 모델과의 사진촬영 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