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 '프라다폰' 이어 '뷰티'로 시장 선도
삼성전자 - 신 UI 적용 '애니콜햅틱폰'으로 반격
팬택 - 2분기 신제품 출시… 선두 추격 고삐
국내에서도 풀터치폰 경쟁이 치열하다. 선발은 LG전자다. 지난해 명품폰인 `프라다폰'을 통해 국내 첫 풀터치폰 시대를 연 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히트작인 500만화소 카메라폰인 뷰티를 통해 풀터치폰 명가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뷰티는 터치스크린과 일반 디카에 버금가는 고화소 카메라를 결합해 촬영한 이미지를, 내장된 이미지 에디터에서 터치방식으로 수정한 뒤 상대방에 고속 HSDPA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는 기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또 LG텔레콤을 통해 국내 첫 PC와 동일한 인터넷화면을 구현하는 풀브라우징 터치웹폰 LH-2300을 출시하며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터치웹폰은 기존 QVGA에 비해 5배 더 선명하고 넓은 화면비율을 제공하는 WVGA를 국내처음 적용한 제품. UI측면에서도 아이콘방식인 `헬로UI'를 채택해 바탕화면에서 자주 연락하는 이들의 번호나 문자메시지 저장, 정보편집이 가능하다.
LG전자는 특히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선보였던 터치폰 3형제중 풀터치스크린폰인 KF700과 터치메뉴폰 KF600을 각각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KF700은 3인치 풀터치스크린에다 기존 슬라이드 키패드를 결합한 국내 첫 제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말 신 UI를 적용한 애니콜햅틱폰(W420)을 통해 반격에 나선다. 애니콜햅틱은 기존 터치패드나 터치스크린폰에 적용된 단순 진동피드백 방식을 뛰어넘어 감성과 재미를 극대화한 신 UI를 부각하고있다.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진동과 위젯기능, 동작인식, 아날로그적 감성을 접목해 터치폰 혁명을 일으킨 아이폰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삼성전자는 또 MWC에서 공개한 울트라에디션의 최종판 소울을 상반기에 출시해 LG전자에 뒤진 하이앤드폰 강자 이미지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소울은 기존 울트라에디션보다 업그레이드된 데이터 속도에다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3가지 테마의 GUI를 제공해 메뉴나 아이콘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팬택역시 터치스크린과 UI분야에서는 삼성, LG에비해 뒤져있지만 2분기께 풀터치 기능을 갖춘 풀브라우징 휴대폰을 출시해 추격에 나선다. 아직 구체적인 제품 사양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풀터치 장착 휴대폰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문자입력이나 통화시 버튼눌림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경쟁사에 비해 우위로 평가받는 미적 디자인측면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팬택은 또 UI측면에서 동작인식기능이나 직관적인 GUI컨셉을 적용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 신 UI 적용 '애니콜햅틱폰'으로 반격
팬택 - 2분기 신제품 출시… 선두 추격 고삐
국내에서도 풀터치폰 경쟁이 치열하다. 선발은 LG전자다. 지난해 명품폰인 `프라다폰'을 통해 국내 첫 풀터치폰 시대를 연 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히트작인 500만화소 카메라폰인 뷰티를 통해 풀터치폰 명가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뷰티는 터치스크린과 일반 디카에 버금가는 고화소 카메라를 결합해 촬영한 이미지를, 내장된 이미지 에디터에서 터치방식으로 수정한 뒤 상대방에 고속 HSDPA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는 기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또 LG텔레콤을 통해 국내 첫 PC와 동일한 인터넷화면을 구현하는 풀브라우징 터치웹폰 LH-2300을 출시하며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터치웹폰은 기존 QVGA에 비해 5배 더 선명하고 넓은 화면비율을 제공하는 WVGA를 국내처음 적용한 제품. UI측면에서도 아이콘방식인 `헬로UI'를 채택해 바탕화면에서 자주 연락하는 이들의 번호나 문자메시지 저장, 정보편집이 가능하다.
LG전자는 특히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선보였던 터치폰 3형제중 풀터치스크린폰인 KF700과 터치메뉴폰 KF600을 각각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KF700은 3인치 풀터치스크린에다 기존 슬라이드 키패드를 결합한 국내 첫 제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말 신 UI를 적용한 애니콜햅틱폰(W420)을 통해 반격에 나선다. 애니콜햅틱은 기존 터치패드나 터치스크린폰에 적용된 단순 진동피드백 방식을 뛰어넘어 감성과 재미를 극대화한 신 UI를 부각하고있다.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진동과 위젯기능, 동작인식, 아날로그적 감성을 접목해 터치폰 혁명을 일으킨 아이폰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삼성전자는 또 MWC에서 공개한 울트라에디션의 최종판 소울을 상반기에 출시해 LG전자에 뒤진 하이앤드폰 강자 이미지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소울은 기존 울트라에디션보다 업그레이드된 데이터 속도에다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3가지 테마의 GUI를 제공해 메뉴나 아이콘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팬택역시 터치스크린과 UI분야에서는 삼성, LG에비해 뒤져있지만 2분기께 풀터치 기능을 갖춘 풀브라우징 휴대폰을 출시해 추격에 나선다. 아직 구체적인 제품 사양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풀터치 장착 휴대폰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문자입력이나 통화시 버튼눌림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경쟁사에 비해 우위로 평가받는 미적 디자인측면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팬택은 또 UI측면에서 동작인식기능이나 직관적인 GUI컨셉을 적용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