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키움닷컴 인터넷담당 애널리스트
액토즈소프트의 투자포인트는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고속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수혜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 둘째 자체 개발 게임의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기 초입에 있다는 점, 셋째 국내 시장에 대한 투자를 자제해 비용의 효율적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액토즈에 대한 대부분의 투자포인트는 최대주주인 샨다와의 협력에 근거한 중국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에서 출발한다. 액토즈의 1세대 게임인 `미르의 전설2'는 출시된지 10년이 가까운 게임임에도 불구, 퍼블리셔인 샨다의 전격적인 부분유료화 모델 채택에 따라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으며, 공동개발사 지위를 가지고 있는 액토즈의 최대 수익원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미르의 전설2는 공동개발사인 위메이드의 몫이 크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액토즈의 자체 개발 게임의 성공이 필수적이다. 이에 전년부터 새로이 수익원으로 추가된 `라테일'에 이어 최초의 온라인 탁구게임인 `엑스업'과 MMORPG인 `라제스카'가 올해 중국에서 서비스된다는 것은 자체 개발 제품을 통한 성장 전망에 힘을 더해주는 내용이다. 특히 엑스업의 경우 북경올림픽과 연계된 마케팅이 예정돼 있고, 라제스카 역시 개발 초기부터 중국 사용자의 성향을 반영해 개발됐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액토즈의 올해 매출은 기존 게임에 신작 게임 2종이 가세하면서 전년보다 30% 성장한 67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118% 성장한 134억원으로 본격적인 이익창출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액토즈의 매출은 대부분 중국으로부터 로열티 수입이며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국내시장에 투입되는 마케팅비용이 절감된다는 게 장점이다.
액토즈소프트의 투자포인트는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고속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수혜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 둘째 자체 개발 게임의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기 초입에 있다는 점, 셋째 국내 시장에 대한 투자를 자제해 비용의 효율적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액토즈에 대한 대부분의 투자포인트는 최대주주인 샨다와의 협력에 근거한 중국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에서 출발한다. 액토즈의 1세대 게임인 `미르의 전설2'는 출시된지 10년이 가까운 게임임에도 불구, 퍼블리셔인 샨다의 전격적인 부분유료화 모델 채택에 따라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으며, 공동개발사 지위를 가지고 있는 액토즈의 최대 수익원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미르의 전설2는 공동개발사인 위메이드의 몫이 크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액토즈의 자체 개발 게임의 성공이 필수적이다. 이에 전년부터 새로이 수익원으로 추가된 `라테일'에 이어 최초의 온라인 탁구게임인 `엑스업'과 MMORPG인 `라제스카'가 올해 중국에서 서비스된다는 것은 자체 개발 제품을 통한 성장 전망에 힘을 더해주는 내용이다. 특히 엑스업의 경우 북경올림픽과 연계된 마케팅이 예정돼 있고, 라제스카 역시 개발 초기부터 중국 사용자의 성향을 반영해 개발됐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액토즈의 올해 매출은 기존 게임에 신작 게임 2종이 가세하면서 전년보다 30% 성장한 67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118% 성장한 134억원으로 본격적인 이익창출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액토즈의 매출은 대부분 중국으로부터 로열티 수입이며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국내시장에 투입되는 마케팅비용이 절감된다는 게 장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