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도 VM뱅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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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없이 모바일뱅킹 가능
조회ㆍ이체등 실시간 제공



우리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이 VM뱅킹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하나은행은 14일부터 휴대폰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뱅킹인 `하나 VM(Virtual Machine) 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VM뱅킹 서비스는 대부분의 휴대폰 기종을 대상으로 칩 발급 없이 하나은행 VM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음으로써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가능하다. 따라서 예금, 대출, 카드의 각종 조회 및 이체뿐만 아니라 가입펀드의 수익률조회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위해서는 은행에서 발급한 모바일뱅킹용 칩을 발급 받아야할 뿐만 아니라, 칩을 장착할 수 있는 휴대폰이 있어야 가능했다.

이용방법은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서비스 가입 신청을 한 후 하나VM뱅킹용 프로그램을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고, 이미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은 인터넷뱅킹에서 VM뱅킹 서비스 가입신청을 한 후 하나VM뱅킹 프로그램을휴대폰에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데이터 통화료는 KTF는 매월 900원의 정액제이며 LGT는 기본요금 월200원에 사용량에 따라 1KB당 4원이 과금되는 종량제 방식이다. SKT는 내년초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월 사용료는 현재 협의중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하나VM뱅킹 서비스 시행 기념으로 VM뱅킹 가입고객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VM모바일뱅킹을 이용하여 타행이체시 발생하는 송금수수료를 08년6월까지 무제한 면제해 준다. 또한, 하나VM뱅킹 프로그램 다운로드 비용 2000원과 오는 2007년 12월말까지는 데이터통화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송정훈기자 re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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