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기반 등 시너지 배가
임베디드 솔루션 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가 15일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스트리뷰터인 디에스티(대표 나기철)의 지분 42% 인수 및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에스티는 한국뿐만 아니라 인도, 싱가포르, 호주 지역의 마이크로소프트 디스트리뷰터로, 올 들어 지난달까지 9개월 간 매출 251억원, 경상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임베디드 골드 파트너인 MDS테크놀로지는 디에스티 인수 합병을 통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개발 툴 사업 외에 운영체제(OS)와 관련 SW 번들 분야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이 분야의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매출과 이익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양 사의 고객기반과 영위사업간의 시너지가 커 매출 향상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개발, 영업 등의 인력활용이 크게 증대될 것이며, 디에스티의 해외 자회사들이 MDS테크놀로지가 취급하는 임베디드 개발 툴 사업을 추가할 경우 성장이 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철 MDS테크놀로지 사장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의 하나로 인수합병을 적극 검토해 왔으며, 디에스티 합병이 제2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 사의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 임베디드SW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베디드 솔루션 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가 15일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스트리뷰터인 디에스티(대표 나기철)의 지분 42% 인수 및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에스티는 한국뿐만 아니라 인도, 싱가포르, 호주 지역의 마이크로소프트 디스트리뷰터로, 올 들어 지난달까지 9개월 간 매출 251억원, 경상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임베디드 골드 파트너인 MDS테크놀로지는 디에스티 인수 합병을 통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개발 툴 사업 외에 운영체제(OS)와 관련 SW 번들 분야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이 분야의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매출과 이익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양 사의 고객기반과 영위사업간의 시너지가 커 매출 향상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개발, 영업 등의 인력활용이 크게 증대될 것이며, 디에스티의 해외 자회사들이 MDS테크놀로지가 취급하는 임베디드 개발 툴 사업을 추가할 경우 성장이 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철 MDS테크놀로지 사장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의 하나로 인수합병을 적극 검토해 왔으며, 디에스티 합병이 제2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 사의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 임베디드SW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