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렌즈' 34배 줌 지원
SD메모리 가볍고 사용 쉬워
20만원대 디지털카메라로도 충분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데 굳이 비싼 돈을 주고 핸디캠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선입견으로 인해 핸디캠은 디지털카메라에 밀려 일반인들에게는 점차 잊혀져 가는 기기가 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의 `VM-MX10'은 이런 선입견을 불식시킬만한 핸디캠이다. 미니 컴팩트형으로 여성은 물론 어린아이들의 손에 들려줘도 부담이 없으며 무게가 280g에 불과해 장시간 촬영에도 피로감이 덜하다. 상단부에는 손의 파지를 돕는 그립부가 있어 안정적인 촬영을 돕는다.
VM-MX10은 SD 메모리 카드를 미디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돌출된 미디어 수납부가 없다. 따라서 미려한 유선형 몸체를 유지하고 있으며 균형감 있는 모습을 띄고 있다.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인 까닭에 플라스틱 몸체지만 LCD 덮개 부분을 UV코팅해서 포인트를 줬다. 블랙과 실버의 적절한 조화로 인해 저렴한 가격대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감각 있는 모습이다. 150도 회전하는 손잡이 부분으로 인해 하이앵글이나 로우 앵글에서도 손쉽게 대상물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가운데 손을 뻗어 머리 위에서 촬영할 일이 생긴다면 회전형 손잡이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렌즈는 슈나이더 렌즈가 쓰였는데 무려 34배 광학 줌을 지원한다. 하지만 렌즈 밝기가 고정이 아니라 F4.3까지 어두워지며 흔들림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삼각대를 사용하거나 아주 맑은 날이 아니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기가 힘들다. 또한 LCD상에 줌 배율이 표시되지 않는 점이나 수동으로 렌즈 캡을 분리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제품은 11만 화소의 2.7인치 와이드 LCD를 탑재했는데 비록 도트가 세밀하지는 않지만 색 재현성이 뛰어나고 밝기도 적당하다. LCD는 270도 회전이 가능하고, 패널 옆으로 줌 버튼과 녹화 버튼, 메뉴 버튼이 위치하고 있어 LCD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조작할 수 있다. 압축 포맷은 MP4를 녹화 포맷으로 사용하는데 압축률이 뛰어나서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어 트렌드에 발맞춘 VM-MX10의 센스를 엿 볼 수 있다. 720 x 480 풀사이즈를 최고 화질로 찍을 경우, 4GB 메모리 기준으로 2시간 가까이 촬영이 가능하다. 최대 8GB 메모리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메모리로 인한 불편은 크지 않을 것이다. 기본 배터리로 2시간 촬영이 가능한 것도 VM-MX10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이 정도 촬영시간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핸디캠의 경우에는 대용량 배터리를 따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VM-MX10은 디지털카메라에 익숙한 소비자들도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간편한 핸디캠이다. 메뉴 역시 디지털카메라와 거의 동일하고, 크기나 무게도 부담이 없다. SD메모리 카드에 기록을 하기 때문에 보관이나 재생도 손쉬운 편이다. 또한 20만원대의 가격과 디지털카메라가 따라올 수 없는 34배 광학 줌의 위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핸디캠에 선입견을 가졌던 소비자들에게도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컨셉을 가진 제품이다.
SD메모리 가볍고 사용 쉬워
20만원대 디지털카메라로도 충분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데 굳이 비싼 돈을 주고 핸디캠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선입견으로 인해 핸디캠은 디지털카메라에 밀려 일반인들에게는 점차 잊혀져 가는 기기가 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의 `VM-MX10'은 이런 선입견을 불식시킬만한 핸디캠이다. 미니 컴팩트형으로 여성은 물론 어린아이들의 손에 들려줘도 부담이 없으며 무게가 280g에 불과해 장시간 촬영에도 피로감이 덜하다. 상단부에는 손의 파지를 돕는 그립부가 있어 안정적인 촬영을 돕는다.
VM-MX10은 SD 메모리 카드를 미디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돌출된 미디어 수납부가 없다. 따라서 미려한 유선형 몸체를 유지하고 있으며 균형감 있는 모습을 띄고 있다.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인 까닭에 플라스틱 몸체지만 LCD 덮개 부분을 UV코팅해서 포인트를 줬다. 블랙과 실버의 적절한 조화로 인해 저렴한 가격대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감각 있는 모습이다. 150도 회전하는 손잡이 부분으로 인해 하이앵글이나 로우 앵글에서도 손쉽게 대상물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가운데 손을 뻗어 머리 위에서 촬영할 일이 생긴다면 회전형 손잡이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렌즈는 슈나이더 렌즈가 쓰였는데 무려 34배 광학 줌을 지원한다. 하지만 렌즈 밝기가 고정이 아니라 F4.3까지 어두워지며 흔들림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삼각대를 사용하거나 아주 맑은 날이 아니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기가 힘들다. 또한 LCD상에 줌 배율이 표시되지 않는 점이나 수동으로 렌즈 캡을 분리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제품은 11만 화소의 2.7인치 와이드 LCD를 탑재했는데 비록 도트가 세밀하지는 않지만 색 재현성이 뛰어나고 밝기도 적당하다. LCD는 270도 회전이 가능하고, 패널 옆으로 줌 버튼과 녹화 버튼, 메뉴 버튼이 위치하고 있어 LCD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조작할 수 있다. 압축 포맷은 MP4를 녹화 포맷으로 사용하는데 압축률이 뛰어나서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어 트렌드에 발맞춘 VM-MX10의 센스를 엿 볼 수 있다. 720 x 480 풀사이즈를 최고 화질로 찍을 경우, 4GB 메모리 기준으로 2시간 가까이 촬영이 가능하다. 최대 8GB 메모리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메모리로 인한 불편은 크지 않을 것이다. 기본 배터리로 2시간 촬영이 가능한 것도 VM-MX10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이 정도 촬영시간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핸디캠의 경우에는 대용량 배터리를 따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VM-MX10은 디지털카메라에 익숙한 소비자들도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간편한 핸디캠이다. 메뉴 역시 디지털카메라와 거의 동일하고, 크기나 무게도 부담이 없다. SD메모리 카드에 기록을 하기 때문에 보관이나 재생도 손쉬운 편이다. 또한 20만원대의 가격과 디지털카메라가 따라올 수 없는 34배 광학 줌의 위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핸디캠에 선입견을 가졌던 소비자들에게도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컨셉을 가진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