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지원 전담본부ㆍ포털 등 신설
KOTRA(사장 홍기화)는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해외진출 지원 전담본부로 `글로벌 코리아'(Global KOREA)를 신설, 외국인 투자유치 전문기구인 인베스트코리아와 함께 국가의 인-아웃 바운드(In-Out bound) 투자를 동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투자정보 지원을 위해 해외진출 정보포털을 구축하고, 상담 및 컨설팅 기능도 강화해 해외투자 전 과정과 플랜트 건설ㆍ정부 조달 등 유망 대형 국제 프로젝트를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이미 중국과 베트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6개 한국 투자기업 지원센터를 12개로 확대하고, 중동 플랜트건설 수주지원센터와 같은 성격의 지원센터를 중남미ㆍCIS(독립국가연합)ㆍ아시아 지역에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국내 지역 특화산업의 수출마케팅과 관련, KOTRA는 대덕특구의 해외마케팅 전담지원을 위해 25개 유망 IT분야 입주 업체를 선정, 세빗 등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특구전담지원 무역관을 운영키로 했다.
성과와 수요 중심？？수출마케팅 사업 조정도 올해 KOTRA가 공들여 추진해야 할 역점 사업이다.
KOTRA는 해외진출 지원 강화, 성장전략품목 집중 지원을 위한 사업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성과가 떨어지는 종합 품목 시장개척단 사업을 지난해 절반 수준인 120회로 대폭 축소하고, 수출상담회도 전년대비 약 30% 줄였다.
업계의 수요가 큰 지사화 사업은 내실화 유지 차원에서 지난해 수준인 연 1600개사로 제한하며, 해외전시회의 경우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과거 관련기관이 주관하던 전시회 65개가 올해부터 KOTRA로 이전되면서 총 114회의 해외전시회를 주관하게 됐다.
아울러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수출예비군 활용의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사후관리서비스인 수출지원단 사업은 성과와 업계 호응을 반영, 지원업체를 지난해 180개사에서 올해는 360개사로 100% 확대키로 했다.
KOTRA(사장 홍기화)는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해외진출 지원 전담본부로 `글로벌 코리아'(Global KOREA)를 신설, 외국인 투자유치 전문기구인 인베스트코리아와 함께 국가의 인-아웃 바운드(In-Out bound) 투자를 동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투자정보 지원을 위해 해외진출 정보포털을 구축하고, 상담 및 컨설팅 기능도 강화해 해외투자 전 과정과 플랜트 건설ㆍ정부 조달 등 유망 대형 국제 프로젝트를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이미 중국과 베트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6개 한국 투자기업 지원센터를 12개로 확대하고, 중동 플랜트건설 수주지원센터와 같은 성격의 지원센터를 중남미ㆍCIS(독립국가연합)ㆍ아시아 지역에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국내 지역 특화산업의 수출마케팅과 관련, KOTRA는 대덕특구의 해외마케팅 전담지원을 위해 25개 유망 IT분야 입주 업체를 선정, 세빗 등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특구전담지원 무역관을 운영키로 했다.
성과와 수요 중심？？수출마케팅 사업 조정도 올해 KOTRA가 공들여 추진해야 할 역점 사업이다.
KOTRA는 해외진출 지원 강화, 성장전략품목 집중 지원을 위한 사업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성과가 떨어지는 종합 품목 시장개척단 사업을 지난해 절반 수준인 120회로 대폭 축소하고, 수출상담회도 전년대비 약 30% 줄였다.
업계의 수요가 큰 지사화 사업은 내실화 유지 차원에서 지난해 수준인 연 1600개사로 제한하며, 해외전시회의 경우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과거 관련기관이 주관하던 전시회 65개가 올해부터 KOTRA로 이전되면서 총 114회의 해외전시회를 주관하게 됐다.
아울러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수출예비군 활용의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사후관리서비스인 수출지원단 사업은 성과와 업계 호응을 반영, 지원업체를 지난해 180개사에서 올해는 360개사로 100% 확대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