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12일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해 미즈메디병원의 개발비를 빼돌린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된 윤현수 교수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 관계자는 "우선 우리 대학 교수가 연루된 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검찰 수사결과를 문서로 통보받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소집하면 즉각 직위해제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3월31일 교원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윤 교수의 논문조작 가담 여부 등을 자체 조사해왔다.
이 관계자는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난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징계위에 추가로 심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앞으로 심리를 거쳐 윤 교수의 징계수위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관계자는 "우선 우리 대학 교수가 연루된 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검찰 수사결과를 문서로 통보받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소집하면 즉각 직위해제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3월31일 교원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윤 교수의 논문조작 가담 여부 등을 자체 조사해왔다.
이 관계자는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난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징계위에 추가로 심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앞으로 심리를 거쳐 윤 교수의 징계수위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