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피해접수 20% 감소
온라인 게임사이트의 명의도용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5월 첫 도입된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시스템'(M-세이퍼)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는 14일 정보통신부,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M-세이퍼를 첫 도입한 지난 2005년에 이동통신사의 명의도용에 따른 피해 접수 건수가 전년대비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KAIT 관계자는 "서비스 초기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정통부와 함께 M-세이퍼가 무료 서비스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세이퍼는 휴대폰 이용자들이 자신의 명의가 도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몰론, 과거 명의도용 사실 확인, 휴대폰 개통 현황 조회까지 가능해 이동전화 불법개통에 의한 피해를 차단할 수 있다. 가입은 M-세이퍼 홈페이지(www.msafer.or.kr)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게임사이트의 명의도용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5월 첫 도입된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시스템'(M-세이퍼)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는 14일 정보통신부,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M-세이퍼를 첫 도입한 지난 2005년에 이동통신사의 명의도용에 따른 피해 접수 건수가 전년대비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KAIT 관계자는 "서비스 초기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정통부와 함께 M-세이퍼가 무료 서비스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세이퍼는 휴대폰 이용자들이 자신의 명의가 도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몰론, 과거 명의도용 사실 확인, 휴대폰 개통 현황 조회까지 가능해 이동전화 불법개통에 의한 피해를 차단할 수 있다. 가입은 M-세이퍼 홈페이지(www.msafer.or.kr)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