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ㆍ재무구조 견실… 올 순이익 110억 전망
박정근 한국투자증권 스몰캡팀장
SNH는 광전송장비 업체인 레텍이 게임소프트웨어 회사인 위자드소프트를 통해 우회상장해 지난해 2월에 합병했다. 2005년 실적은 매출액 382억4000만원, 영업이익 146억원, 순이익 85억1000만원으로, 기존 레텍의 실적과 비교할 경우 매출액은 전년대비 8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3.9%, 순이익은 163.5% 증가했다.
이는 KT의 신규 투자확대 및 기존 노후화된 장비의 교체수요로 KT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드림라인, 도로공사 등 신규 거래선으로의 납품이 개시되면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매출확대에 따라 수익구조도 개선, 영업이익률은 전년도 27.8%에서 38.2%로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기존 게임관련 부실자산 처리에도 불구하고 크게 호전됐다.
올해 이후에도 실적호전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4% 증가한 430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53억원, 순이익은 29.3%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KT에 한정된 거래선에서 지난해 드림라인, 도로공사 등에 신규로 장비를 납품한데 이어 올해도 KTF를 비롯해 제 2사업자를 중심으로 거래선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수요의 확대에 대응해 신제품인 FTTH용 E-PON장비와 10G급의 MSPP장비를 개발 중에 있다. 특히 MSPP장비는 향후 광 전송장비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제품으로 올해 2월 말에 KT의 BMT 통과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SNH의 BMT 통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통과시 올해 이후 실적도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근 한국투자증권 스몰캡팀장
SNH는 광전송장비 업체인 레텍이 게임소프트웨어 회사인 위자드소프트를 통해 우회상장해 지난해 2월에 합병했다. 2005년 실적은 매출액 382억4000만원, 영업이익 146억원, 순이익 85억1000만원으로, 기존 레텍의 실적과 비교할 경우 매출액은 전년대비 8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3.9%, 순이익은 163.5% 증가했다.
이는 KT의 신규 투자확대 및 기존 노후화된 장비의 교체수요로 KT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드림라인, 도로공사 등 신규 거래선으로의 납품이 개시되면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매출확대에 따라 수익구조도 개선, 영업이익률은 전년도 27.8%에서 38.2%로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기존 게임관련 부실자산 처리에도 불구하고 크게 호전됐다.
올해 이후에도 실적호전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4% 증가한 430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53억원, 순이익은 29.3%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KT에 한정된 거래선에서 지난해 드림라인, 도로공사 등에 신규로 장비를 납품한데 이어 올해도 KTF를 비롯해 제 2사업자를 중심으로 거래선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수요의 확대에 대응해 신제품인 FTTH용 E-PON장비와 10G급의 MSPP장비를 개발 중에 있다. 특히 MSPP장비는 향후 광 전송장비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제품으로 올해 2월 말에 KT의 BMT 통과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SNH의 BMT 통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통과시 올해 이후 실적도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