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안전운전 길동무’
내비게이션은 기본적으로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 줄 뿐 아니라 과속이나 사고 위험지역도 함께 알려주는 편리한 제품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00만원을 호가했지만 최근 주5일 근무제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와 더불어 가격이 20만∼40만원대까지 떨어지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다.
과거 GPS에 의존해 단순한 음성 안내만을 제공하던 것과는 달리 최근의 내비게이션은 최신의 지도를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와 목적지까지의 거리, 현재 차량의 속도 등 다양한 정보를 화면 및 음성으로 제공해 운행 편의는 물론 안전운행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내비게이션 구매를 검토할 때는 지도 업그레이드가 쉬운지를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한다. 특히 도심운전 시 좌회전금지 등 바뀐 도로상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도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엉뚱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업체는 정기적으로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지도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제품군에는 단순한 지도안내부터 동영상이나 MP3음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가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런 부가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저장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추후 확장이 가능한지도 알아둬야 한다. 또한 차량 대시보드에 고정식으로 장착되는지, 탈착식으로 다른 차량에서도 사용이 가능한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에서 출시한 `아이나비 UP'은 길안내와 함께 동영상ㆍMP3음악 등 멀티미디어 재생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교차로에 이르면 지도화면이 커져 길 찾기가 훨씬 수월하다. 별도의 보조장치 없이 USB케이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가격은 40만∼50만원대로 메모리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겠으나 `2005 굿디자인상'을 비롯해 `2005 대한민국브랜드스타상'(내비게이션 부문), `200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신상품 부문 베스트 명품상 등을 수상하며 이미 시장에서 검증받은 인기제품이다.
LG상사가 공급하는 `미오168'은 PDA에 지도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일반 PDA의 경우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하려면 GPS를 별도로 구매해 장착해야 하지만, 미오168은 GPS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다양한 PDA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파인웍스 `파인드라이브 A300'은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3.8인치의 넓은 LCD화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320MB의 대용량으로 3차원(3D)으로 지도를 표현해 교차로 등 복잡한 길에서 편리하다. 하지만 동영상ㆍMP3 등 부가기능이 없고, 크기도 휴대하기에는 제법 큰 편이다.
가격비교사이트 마이마진에 따르면 아이나비 UP 512MB 제품은 최저가 41만원대, 미오168 512MB 제품은 3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파인드라이브A-300은 21만원대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내비게이션을 구매할 때는 유통경로도 확인해야 한다. 고속도로휴게소나 도로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에는 불량제품도 상당수 있으니, 반드시 대리점이나 검증받은 판매자에게서 구매해야 한다.
초행길이나 장거리 운전시 빠르고 안전한 길을 선택해 주는 내비게이션은 분명 좋은 제품이지만, 자신이 아는 길이라면 굳이 내비게이션에 의존하지 않고 가는 것이 좋다. 혹시나 잘못된 정보로 낭패를 볼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내비게이션은 기본적으로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 줄 뿐 아니라 과속이나 사고 위험지역도 함께 알려주는 편리한 제품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00만원을 호가했지만 최근 주5일 근무제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와 더불어 가격이 20만∼40만원대까지 떨어지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다.
과거 GPS에 의존해 단순한 음성 안내만을 제공하던 것과는 달리 최근의 내비게이션은 최신의 지도를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와 목적지까지의 거리, 현재 차량의 속도 등 다양한 정보를 화면 및 음성으로 제공해 운행 편의는 물론 안전운행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내비게이션 구매를 검토할 때는 지도 업그레이드가 쉬운지를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한다. 특히 도심운전 시 좌회전금지 등 바뀐 도로상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도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엉뚱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업체는 정기적으로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지도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제품군에는 단순한 지도안내부터 동영상이나 MP3음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가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런 부가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저장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추후 확장이 가능한지도 알아둬야 한다. 또한 차량 대시보드에 고정식으로 장착되는지, 탈착식으로 다른 차량에서도 사용이 가능한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에서 출시한 `아이나비 UP'은 길안내와 함께 동영상ㆍMP3음악 등 멀티미디어 재생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교차로에 이르면 지도화면이 커져 길 찾기가 훨씬 수월하다. 별도의 보조장치 없이 USB케이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가격은 40만∼50만원대로 메모리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겠으나 `2005 굿디자인상'을 비롯해 `2005 대한민국브랜드스타상'(내비게이션 부문), `200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신상품 부문 베스트 명품상 등을 수상하며 이미 시장에서 검증받은 인기제품이다.
LG상사가 공급하는 `미오168'은 PDA에 지도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일반 PDA의 경우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하려면 GPS를 별도로 구매해 장착해야 하지만, 미오168은 GPS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다양한 PDA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파인웍스 `파인드라이브 A300'은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3.8인치의 넓은 LCD화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320MB의 대용량으로 3차원(3D)으로 지도를 표현해 교차로 등 복잡한 길에서 편리하다. 하지만 동영상ㆍMP3 등 부가기능이 없고, 크기도 휴대하기에는 제법 큰 편이다.
가격비교사이트 마이마진에 따르면 아이나비 UP 512MB 제품은 최저가 41만원대, 미오168 512MB 제품은 3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파인드라이브A-300은 21만원대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내비게이션을 구매할 때는 유통경로도 확인해야 한다. 고속도로휴게소나 도로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에는 불량제품도 상당수 있으니, 반드시 대리점이나 검증받은 판매자에게서 구매해야 한다.
초행길이나 장거리 운전시 빠르고 안전한 길을 선택해 주는 내비게이션은 분명 좋은 제품이지만, 자신이 아는 길이라면 굳이 내비게이션에 의존하지 않고 가는 것이 좋다. 혹시나 잘못된 정보로 낭패를 볼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