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패스탭(FASTAP)폰'이 CDG(CDMA개발그룹)로부터 3G 단말기 부문에서 `CDMA 산업 발전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3년 CDMA 장비, 단말기 및 시험기기 제조사와 사업자를 중심으로 출범한 CDG는 CDMA 기술의 홍보, 각종 규격의 권고안 제작 등을 수행하고 ITU, 3GPP, OMA 등 각종 이동통신 관련 표준화 기구에서 CDMA 진영을 대변하는 단체로 99년부터 매년 CDMA기술 발전에 기여한 국가나 기업을 대상으로 `CDMA 산업발전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 제품인 LG6190은 LG전자가 지난해 캐나다 시장에 내놓은 세계 최초의 `패스탭폰'으로 숫자 키 주변에 이보다 조금 튀어나온 알파벳 문자 키를 배치해 컴퓨터 자판 모양의 `쿼티(QWERTY)폰' 보다 문자 입력의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은 "이번 수상은 북미 시장에 쿼티폰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패스탭폰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성과를 국제 사회가 인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 첨단 휴대전화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LG전자는 미국 최대 GSM(유럽통화방식) 이동통신 사업자인 싱귤러에 공급한 쿼티폰 LG―F9100으로 최근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93년 CDMA 장비, 단말기 및 시험기기 제조사와 사업자를 중심으로 출범한 CDG는 CDMA 기술의 홍보, 각종 규격의 권고안 제작 등을 수행하고 ITU, 3GPP, OMA 등 각종 이동통신 관련 표준화 기구에서 CDMA 진영을 대변하는 단체로 99년부터 매년 CDMA기술 발전에 기여한 국가나 기업을 대상으로 `CDMA 산업발전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 제품인 LG6190은 LG전자가 지난해 캐나다 시장에 내놓은 세계 최초의 `패스탭폰'으로 숫자 키 주변에 이보다 조금 튀어나온 알파벳 문자 키를 배치해 컴퓨터 자판 모양의 `쿼티(QWERTY)폰' 보다 문자 입력의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은 "이번 수상은 북미 시장에 쿼티폰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패스탭폰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성과를 국제 사회가 인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 첨단 휴대전화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LG전자는 미국 최대 GSM(유럽통화방식) 이동통신 사업자인 싱귤러에 공급한 쿼티폰 LG―F9100으로 최근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