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미국서 기업설명회
조영주 KTF사장이 해외투자 유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 사장은 메릴린치증권 후원으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미국서 열리는 기업설명회에 직접 참석,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조 사장은 지난 5일 저녁 미국으로 출국, 7일부터 뉴욕, 보스톤, LA, 샌프란시스코 등을 돌며 하루 5∼6군데 투자자들과의 미팅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에 나설 예정이다.
KTF는 면담이 예정된 투자자들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꺼렸지만, 기존 해외 주주와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사장의 해외 기업설명회 참석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신임 CEO의 경영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사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KTF의 외국인 지분율이 15% 정도로 외국인 지분투자 한도인 49%에 크게 못 미쳐 투자 매력이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이다.
KTF의 한 관계자는 "KTF의 외국인 지분율은 15% 정도로 통신업체에 대한 외국인 지분투자 한도인 49%에 크게 못 미쳐, 투자 매력이 있다는 점도 부각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 사장은 지난 7월 취임식에서 "콜럼버스가 미지의 신대륙을 찾아 나선 것처럼, 고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블루오션' 서비스를 발굴하겠다"며 1등 서비스 창출, 혁신 KTF 건설, 열린 기업 등을 기치로 내걸었다.
조영주 KTF사장이 해외투자 유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 사장은 메릴린치증권 후원으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미국서 열리는 기업설명회에 직접 참석,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조 사장은 지난 5일 저녁 미국으로 출국, 7일부터 뉴욕, 보스톤, LA, 샌프란시스코 등을 돌며 하루 5∼6군데 투자자들과의 미팅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에 나설 예정이다.
KTF는 면담이 예정된 투자자들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꺼렸지만, 기존 해외 주주와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사장의 해외 기업설명회 참석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신임 CEO의 경영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사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KTF의 외국인 지분율이 15% 정도로 외국인 지분투자 한도인 49%에 크게 못 미쳐 투자 매력이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이다.
KTF의 한 관계자는 "KTF의 외국인 지분율은 15% 정도로 통신업체에 대한 외국인 지분투자 한도인 49%에 크게 못 미쳐, 투자 매력이 있다는 점도 부각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 사장은 지난 7월 취임식에서 "콜럼버스가 미지의 신대륙을 찾아 나선 것처럼, 고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블루오션' 서비스를 발굴하겠다"며 1등 서비스 창출, 혁신 KTF 건설, 열린 기업 등을 기치로 내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