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대표 박종응)이 9월1일부터 개시하는 자사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의 브랜드명을 `엑스피드(XPEED)'로 확정하고, 지난 22일 정보통신부에 이용요금 등을 담은 약관신고를 마쳤다.
파워콤은 무약정시 광동축혼합(HFC)망을 통해 제공되는 10Mbps급 `엑스피스 프라임'은 월 2만9500원, 100Mbps급 엑스피드 광랜은 3만3000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이는 KTㆍ하나로텔레콤 등 경쟁사의 동급 서비스에 비해 각각 26%와 8%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또 10Mbps급 엑스피드 프라임은 1년 약정시 2만8025원, 2년 약정시 2만6550원, 3년 약정시 2만5000원으로, 100Mbps급 엑스피드 광랜은 1년 약정시 3만1350원, 2년 약정시 2만9700원, 3년 약정시 2만8000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파워콤 관계자는 "경쟁사와 출혈 경쟁을 하지 않는 선에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결정했다"며 "소비자들이 동일한 가격이면 속도가 빠른 파워콤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초고속통신업체들은 파워콤의 가격 수준에 대해 대체적으로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파워콤이 가격 측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지 못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유통망 수수료를 통해 경쟁사의 가입자 유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섞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파워콤은 무약정시 광동축혼합(HFC)망을 통해 제공되는 10Mbps급 `엑스피스 프라임'은 월 2만9500원, 100Mbps급 엑스피드 광랜은 3만3000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이는 KTㆍ하나로텔레콤 등 경쟁사의 동급 서비스에 비해 각각 26%와 8%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또 10Mbps급 엑스피드 프라임은 1년 약정시 2만8025원, 2년 약정시 2만6550원, 3년 약정시 2만5000원으로, 100Mbps급 엑스피드 광랜은 1년 약정시 3만1350원, 2년 약정시 2만9700원, 3년 약정시 2만8000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파워콤 관계자는 "경쟁사와 출혈 경쟁을 하지 않는 선에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결정했다"며 "소비자들이 동일한 가격이면 속도가 빠른 파워콤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초고속통신업체들은 파워콤의 가격 수준에 대해 대체적으로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파워콤이 가격 측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지 못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유통망 수수료를 통해 경쟁사의 가입자 유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섞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