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방형 채용제 도입 100명 선발
은행권 처음으로 개방형 공모가 실시돼 대졸미만 학력 소지자, 이공계 출신, 전업 주부 등이 대거 채용됐다.
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학벌 및 연령을 배제한 개방형 채용제도를 통해 100명의 신입행원으로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방형 채용은 철저한 능력 위주의 인재 선발로 만 40세 1명을 포함해 30세 이상 고연령자 10여명, 전업주부 5명, 대졸미만 학력소지자 10명, 이공계 출신 6명 등 다양한 인력이 포함됐다.
또한 8개 지방대학을 포함 33개 대학 출신이 골고루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성별파괴 현상이 두드러져 일반직 남녀비율의 경우 48대52로 여성채용인력이 오히려 많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향후 학벌 및 연령에 차별이 없는 일관된 인사정책으로 금융권내 학벌 및 연공서열 타파에 앞장설 것"이라며 "단순히 채용기회를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입행원들의 학력 및 연령 등을 고려해 모두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경력을 관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신입행원들은 전문연수과정을 거친 후 연령 및 경력, 다양성 등을 고려해 영업점 및 본점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은행권 처음으로 개방형 공모가 실시돼 대졸미만 학력 소지자, 이공계 출신, 전업 주부 등이 대거 채용됐다.
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학벌 및 연령을 배제한 개방형 채용제도를 통해 100명의 신입행원으로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방형 채용은 철저한 능력 위주의 인재 선발로 만 40세 1명을 포함해 30세 이상 고연령자 10여명, 전업주부 5명, 대졸미만 학력소지자 10명, 이공계 출신 6명 등 다양한 인력이 포함됐다.
또한 8개 지방대학을 포함 33개 대학 출신이 골고루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성별파괴 현상이 두드러져 일반직 남녀비율의 경우 48대52로 여성채용인력이 오히려 많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향후 학벌 및 연령에 차별이 없는 일관된 인사정책으로 금융권내 학벌 및 연공서열 타파에 앞장설 것"이라며 "단순히 채용기회를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입행원들의 학력 및 연령 등을 고려해 모두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경력을 관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신입행원들은 전문연수과정을 거친 후 연령 및 경력, 다양성 등을 고려해 영업점 및 본점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