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까지
무전기 개발 벤처업체가 국내 최초로 디지털 TRS(주파수공용통신)인 테트라(TETRA) 단말기 개발에 나선다.
무선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유니모테크놀로지(대표 정진현)는 3일 국내 통신장비업체인 머큐리(대표 홍종호)와 제휴를 맺고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테트라 단말기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테트라 단말기 개발에 필요한 4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각각 분담하고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은 머큐리가, 하드웨어 개발은 유니모테크놀로지가 각각 지원하는 형태다.
양사는 국가 통합지위무선통신망 본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테트라 단말기 시제품 개발을 끝내고 테트라 MOU 인증 절차를 거쳐 국내 최초의 테트라 단말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트라(TETRA)는 음성통신은 물론 데이터통신까지 지원 가능한 디지털TRS 기술로 오는 2007년까지 통합지휘 무선통신망 시장규모만 해도 3600억여원, 향후 5년동안 대략 1조원대의 시장 규모를 창출할 전망이다.
한편, 유니모테크놀로지와 머큐리가 최초로 테트라 단말기 개발사업에 착수함에 따라, 그동안 테트라 시장진출을 저울질했던 국내 무전기 업체들의 테트라시장 진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무전기 개발 벤처업체가 국내 최초로 디지털 TRS(주파수공용통신)인 테트라(TETRA) 단말기 개발에 나선다.
무선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유니모테크놀로지(대표 정진현)는 3일 국내 통신장비업체인 머큐리(대표 홍종호)와 제휴를 맺고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테트라 단말기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테트라 단말기 개발에 필요한 4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각각 분담하고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은 머큐리가, 하드웨어 개발은 유니모테크놀로지가 각각 지원하는 형태다.
양사는 국가 통합지위무선통신망 본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테트라 단말기 시제품 개발을 끝내고 테트라 MOU 인증 절차를 거쳐 국내 최초의 테트라 단말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트라(TETRA)는 음성통신은 물론 데이터통신까지 지원 가능한 디지털TRS 기술로 오는 2007년까지 통합지휘 무선통신망 시장규모만 해도 3600억여원, 향후 5년동안 대략 1조원대의 시장 규모를 창출할 전망이다.
한편, 유니모테크놀로지와 머큐리가 최초로 테트라 단말기 개발사업에 착수함에 따라, 그동안 테트라 시장진출을 저울질했던 국내 무전기 업체들의 테트라시장 진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