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여개국 로밍없이 사용
자체개발 칩 내장 원가 절감도
휴대폰 전문기업 VK(대표 이철상)는 GSM 방식을 채택하는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별도의 로밍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VK1000, VK1010, VK1020, VK1030 등 4종의 단말기는 주요부품을 한 개의 모듈로 통합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불량을 감소시키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스스로 원천 소스를 수정해 칩 문제로 발생하는 오류를 해결할 수 있게 했으며 850Mhz, 900Mhz, 1800Mhz, 1900Mhz를 지원하는 콰드밴드(Quad―Band)폰이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칩은 VK가 지난달 자회사인 VMTS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뛰어난 품질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에 비해 30~4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VK측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200명의 엔지니어를 통해 연간 40개 이상의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며 "빠르면 8월말, 늦어도 9월초에는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 동시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체개발 칩 내장 원가 절감도
휴대폰 전문기업 VK(대표 이철상)는 GSM 방식을 채택하는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별도의 로밍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VK1000, VK1010, VK1020, VK1030 등 4종의 단말기는 주요부품을 한 개의 모듈로 통합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불량을 감소시키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스스로 원천 소스를 수정해 칩 문제로 발생하는 오류를 해결할 수 있게 했으며 850Mhz, 900Mhz, 1800Mhz, 1900Mhz를 지원하는 콰드밴드(Quad―Band)폰이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칩은 VK가 지난달 자회사인 VMTS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뛰어난 품질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에 비해 30~4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VK측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200명의 엔지니어를 통해 연간 40개 이상의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며 "빠르면 8월말, 늦어도 9월초에는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 동시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