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조사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는 지난 1분기 국내에서 765개의 신종 악성코드가 발견돼 집계를 시작한 88년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여러 악성코드의 결합에 따른 보안 위협의 통합, 스파이웨어와 악성 IRC봇 웜의 지속적 강세, 은폐형 악성코드 증가 등이 1분기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피해 신고 측면에서는 지난해 최악의 웜으로 기록된 넷스카이.29568 웜의 신고건수가 전체의 24.3%인 1539건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일으켰으며, 윈도 취약점을 통해 감염되는 새서 웜도 1분기에 다시 급증해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강은성 상무는 "최근의 악성코드는 전자우편은 물론 운영체계의 보안 취약점, 메신저 등 다양한 경로로 전파되며, 다양한 위협 요소가 통합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최성환)도 13일 지난 1분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300% 증가한 7598개의 신종 악성 프로그램을 감지했으며, 세계적으로 인스턴트 메신저 웜, 모바일 악성 프로그램, 안티 마이크로소프트 트로이목마 등이 정보 보안에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인스턴트 메신저 웜이 늘어난 것은 친숙하고 편리하게 온라인 대화를 제공하는 메신저 프로그램이 악성 프로그램을 빠르게 옮겨 사용자의 시스템을 공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 1분기에 10개의 휴대폰 악성 프로그램이 출현했으며, 이들 휴대폰 웜은 사용자의 파일, 주소록을 삭제하거나 전화 사용을 어렵게 하는 등의 다양한 위험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는 지난 1분기 국내에서 765개의 신종 악성코드가 발견돼 집계를 시작한 88년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여러 악성코드의 결합에 따른 보안 위협의 통합, 스파이웨어와 악성 IRC봇 웜의 지속적 강세, 은폐형 악성코드 증가 등이 1분기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피해 신고 측면에서는 지난해 최악의 웜으로 기록된 넷스카이.29568 웜의 신고건수가 전체의 24.3%인 1539건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일으켰으며, 윈도 취약점을 통해 감염되는 새서 웜도 1분기에 다시 급증해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강은성 상무는 "최근의 악성코드는 전자우편은 물론 운영체계의 보안 취약점, 메신저 등 다양한 경로로 전파되며, 다양한 위협 요소가 통합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최성환)도 13일 지난 1분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300% 증가한 7598개의 신종 악성 프로그램을 감지했으며, 세계적으로 인스턴트 메신저 웜, 모바일 악성 프로그램, 안티 마이크로소프트 트로이목마 등이 정보 보안에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인스턴트 메신저 웜이 늘어난 것은 친숙하고 편리하게 온라인 대화를 제공하는 메신저 프로그램이 악성 프로그램을 빠르게 옮겨 사용자의 시스템을 공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 1분기에 10개의 휴대폰 악성 프로그램이 출현했으며, 이들 휴대폰 웜은 사용자의 파일, 주소록을 삭제하거나 전화 사용을 어렵게 하는 등의 다양한 위험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