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사람 손에서 녹는 금속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A:갈륨이라는 주기율표 제 3B족에 속하는 금속원소는 사람 손에서 녹는 특이한 금속입니다. 1875년 프랑스의 화학자 L.부아보드랑이 섬아연석 속에서 분광분석법에 의해 발견한 것으로, 프랑스의 라틴어 이름인 갈리아(Gallia)를 따서 갈륨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갈륨은 금속이지만 녹는 점이 29.78도라서 손에서 녹게 됩니다. 체온이 36.5도이니 녹을 수 밖에요. 갈륨은 지구상에 비교적 널리 분포해 있지만, 아연 등의 광석에 적은 양이 함유돼 있을 뿐, 산출량은 많지 않습니다. 석탄회 속에서도 발견되며 게르마늄을 추출할 때 부산물로 나오기도 합니다. 홑 원소 물질 또는 녹는점이 낮은 합금으로 온도계의 충전제로 사용되는 이외에 수은의 대용으로 활용되며, 또한 반도체의 재료로도 쓰입니다.
Q:물도 압축할 수 있을까요?
A:물 뿐 아니라 모든 물체는 압축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가장 단단하다는 다이아몬드도 압축할 수 있습니다. 공기의 경우, 주사기에 공기를 넣고 눌러보면 줄어들 듯 물도 튼튼한 주사기에 넣고 엄청나게 강한 힘으로 누르면 부피가 줄어듭니다. 단지 그 줄어드는 정도가 미세하기 때문에 사람이 느끼기에는 줄어들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랍니다. 일정 부피를 변화시키기 위해 어느 정도의 압력을 가해야 하는 지를 나타내는 비율을 `체적탄성률'이라고 하는데, 압축이 전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 체적탄성률이 무한대로 커져야 합니다.
A:갈륨이라는 주기율표 제 3B족에 속하는 금속원소는 사람 손에서 녹는 특이한 금속입니다. 1875년 프랑스의 화학자 L.부아보드랑이 섬아연석 속에서 분광분석법에 의해 발견한 것으로, 프랑스의 라틴어 이름인 갈리아(Gallia)를 따서 갈륨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갈륨은 금속이지만 녹는 점이 29.78도라서 손에서 녹게 됩니다. 체온이 36.5도이니 녹을 수 밖에요. 갈륨은 지구상에 비교적 널리 분포해 있지만, 아연 등의 광석에 적은 양이 함유돼 있을 뿐, 산출량은 많지 않습니다. 석탄회 속에서도 발견되며 게르마늄을 추출할 때 부산물로 나오기도 합니다. 홑 원소 물질 또는 녹는점이 낮은 합금으로 온도계의 충전제로 사용되는 이외에 수은의 대용으로 활용되며, 또한 반도체의 재료로도 쓰입니다.
Q:물도 압축할 수 있을까요?
A:물 뿐 아니라 모든 물체는 압축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가장 단단하다는 다이아몬드도 압축할 수 있습니다. 공기의 경우, 주사기에 공기를 넣고 눌러보면 줄어들 듯 물도 튼튼한 주사기에 넣고 엄청나게 강한 힘으로 누르면 부피가 줄어듭니다. 단지 그 줄어드는 정도가 미세하기 때문에 사람이 느끼기에는 줄어들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랍니다. 일정 부피를 변화시키기 위해 어느 정도의 압력을 가해야 하는 지를 나타내는 비율을 `체적탄성률'이라고 하는데, 압축이 전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 체적탄성률이 무한대로 커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