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R 국내시장 1위 굳힐 것" 고가 신제품 본격 판매 … 수익성 극대화 전략 관련 솔루션 개발 패키지 영업 수요확대 복안
"디지털비디오리코더(DVR) 시장은 올해 많은 업체들 중 옥석을 가리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DVR 시장은 너도나도 많은 업체들이 진입하며 난립했지만 지난해 큰 어려움을 겪은 후 시장이 정리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새롭게 재편될 것입니다."
국내 DVR 업계 1위인 아이디스 김영달 사장은 올해 DVR 시장에 대해 이같이 전망한다.
김 사장은 "지난해 DVR업체들이 국내 경기 침체와 미처 대비치 못했던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러나 올해에는 이러한 대비를 마쳤고 지난해보다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시장은 확실한 1ㆍ2ㆍ3위가 가려지면서 대표적인 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DVR 해외 시장은 미국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며 유럽 시장과 일본 시장은 올해 뚜렷한 성장곡선을 그릴 것으로 내다보면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사장은 "국내 시장의 경우, 400억원 정도로 추산되는 데 시장이 대폭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저가 입찰제'가 공공연히 시행되고 있어 계약을 따내려는 업체들이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등 가격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올해도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올해 아파트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아파트에서 보안이 필수 항목으로 여겨지면서 지하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등에 DVR이나 CCTV 등이 의무적으로 설치되어야 한다"며 "최근 정부차원에서 주차장 등지의 보안을 위해 최근 DVR 등을 필수적으로 도입하는 방안 등을 추진함으로써 이 부문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용 DVR 시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올해 아이디스의 경우, 지난해의 어려움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환율 하락이라는 악재에 부딪쳤고 기존 PC 베이스 제품의 단가가 점점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낮아지는 문제에 봉착했었다.
"지난해 마진이 PC베이스에 비해 좋은 스탠드얼론 타입 DVR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2003년 스탠드얼론 비중을 60%에서 지난해 80%까지 늘렸다"며 "지난해 하반기에 제품 라인업이 갖춰 올해 수익 구조가 지난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5% 수준이었는데 올해 고가의 신제품 판매를 본격화해 이를 27%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514억원의 매출에 손익은 70~8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5% 성장한 650억원 매출에 132억원 순이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아이디스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지맨스를 통한 제품 공급이 본 궤도에 올라가기 시작해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최근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또 지금까지 내수 비중이 8% 정도로 마진이 해외 시장에 비해 좋지 않아 내수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내수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내수 시장에서 지난해에 비해 매출을 2배정도 늘려 80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비디오리코더(DVR) 시장은 올해 많은 업체들 중 옥석을 가리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DVR 시장은 너도나도 많은 업체들이 진입하며 난립했지만 지난해 큰 어려움을 겪은 후 시장이 정리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새롭게 재편될 것입니다."
국내 DVR 업계 1위인 아이디스 김영달 사장은 올해 DVR 시장에 대해 이같이 전망한다.
김 사장은 "지난해 DVR업체들이 국내 경기 침체와 미처 대비치 못했던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러나 올해에는 이러한 대비를 마쳤고 지난해보다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시장은 확실한 1ㆍ2ㆍ3위가 가려지면서 대표적인 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DVR 해외 시장은 미국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며 유럽 시장과 일본 시장은 올해 뚜렷한 성장곡선을 그릴 것으로 내다보면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사장은 "국내 시장의 경우, 400억원 정도로 추산되는 데 시장이 대폭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저가 입찰제'가 공공연히 시행되고 있어 계약을 따내려는 업체들이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등 가격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올해도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올해 아파트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아파트에서 보안이 필수 항목으로 여겨지면서 지하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등에 DVR이나 CCTV 등이 의무적으로 설치되어야 한다"며 "최근 정부차원에서 주차장 등지의 보안을 위해 최근 DVR 등을 필수적으로 도입하는 방안 등을 추진함으로써 이 부문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용 DVR 시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올해 아이디스의 경우, 지난해의 어려움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환율 하락이라는 악재에 부딪쳤고 기존 PC 베이스 제품의 단가가 점점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낮아지는 문제에 봉착했었다.
"지난해 마진이 PC베이스에 비해 좋은 스탠드얼론 타입 DVR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2003년 스탠드얼론 비중을 60%에서 지난해 80%까지 늘렸다"며 "지난해 하반기에 제품 라인업이 갖춰 올해 수익 구조가 지난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5% 수준이었는데 올해 고가의 신제품 판매를 본격화해 이를 27%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514억원의 매출에 손익은 70~8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5% 성장한 650억원 매출에 132억원 순이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아이디스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지맨스를 통한 제품 공급이 본 궤도에 올라가기 시작해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최근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또 지금까지 내수 비중이 8% 정도로 마진이 해외 시장에 비해 좋지 않아 내수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내수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내수 시장에서 지난해에 비해 매출을 2배정도 늘려 80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