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하드웨어 전문업체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www.uniwide.co.kr)는 지난 1년 동안 제2 창업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도약의 활주로에 들어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적자 400억원의 기업을 흑자 기업으로 전환시킨 김근범 사장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2002년 10월 경영난에 봉착한 유니와이드에 승선한 김 사장은 불과 1년여만에 회사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미국의 서버ㆍ스토리지 전문업체 아프로인터내셔널 CEO를 맞고 있던 김 사장은 유니와이드 대표이사직을 함께 수행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기업 구조조정을 실시해 조직의 체질을 개선했다. 경영 위기를 초래한 방만한 사업들도 대폭 정리했다.
제품 개발과 영업 조직 또한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입각해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상품개발팀으로 거듭나게 했다. 단기간에 제2 창업을 위한 정지작업을 마치고 난 김 사장은 곧바로 국산 제품을 들고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김 사장의 노력은 곧바로 성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산 하드웨어 업체로는 최초로 서버를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고, 특히 세계 최초로 AMD 옵테론 칩 기반의 블레이드 서버(제품명 아프로 하이퍼 블레이드)를 개발, 해외 시장에서 상당한 공급 실적을 올렸다.
특히 김 사장은 미국 정부기관과 항공우주국(NASA)을 비롯해 유명 대학과 연구기관에 국산 제품을 대량 공급하는 성과를 올리면서, 글로벌 컴퍼니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국내 벤처기업이 IBM이나 HP와 같은 다국적 기업의 앞마당에서 국산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는 쾌거를 이룬 셈이다.
이 같은 실적이 인정돼 유니와이드는 지난 상반기 무역협회로부터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매출은 2002년 202억원에서 올해 27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늘었다. IT 경기 의 극심한 침체 속에서도 전년 대비 35% 성장을 기록했고, 코스닥 등록 이후 최초로 당기 순이익을 실현할 전망이다.
그러나 김 사장의 최종 목표는 유니와이드를 글로벌 컴퍼니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4년을 `도약의 해'로 삼아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구축하고, 2005년부터는 나스닥 진출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2002년 10월 경영난에 봉착한 유니와이드에 승선한 김 사장은 불과 1년여만에 회사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미국의 서버ㆍ스토리지 전문업체 아프로인터내셔널 CEO를 맞고 있던 김 사장은 유니와이드 대표이사직을 함께 수행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기업 구조조정을 실시해 조직의 체질을 개선했다. 경영 위기를 초래한 방만한 사업들도 대폭 정리했다.
제품 개발과 영업 조직 또한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입각해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상품개발팀으로 거듭나게 했다. 단기간에 제2 창업을 위한 정지작업을 마치고 난 김 사장은 곧바로 국산 제품을 들고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김 사장의 노력은 곧바로 성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산 하드웨어 업체로는 최초로 서버를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고, 특히 세계 최초로 AMD 옵테론 칩 기반의 블레이드 서버(제품명 아프로 하이퍼 블레이드)를 개발, 해외 시장에서 상당한 공급 실적을 올렸다.
특히 김 사장은 미국 정부기관과 항공우주국(NASA)을 비롯해 유명 대학과 연구기관에 국산 제품을 대량 공급하는 성과를 올리면서, 글로벌 컴퍼니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국내 벤처기업이 IBM이나 HP와 같은 다국적 기업의 앞마당에서 국산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는 쾌거를 이룬 셈이다.
이 같은 실적이 인정돼 유니와이드는 지난 상반기 무역협회로부터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매출은 2002년 202억원에서 올해 27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늘었다. IT 경기 의 극심한 침체 속에서도 전년 대비 35% 성장을 기록했고, 코스닥 등록 이후 최초로 당기 순이익을 실현할 전망이다.
그러나 김 사장의 최종 목표는 유니와이드를 글로벌 컴퍼니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4년을 `도약의 해'로 삼아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구축하고, 2005년부터는 나스닥 진출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