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파일이나 소프트웨어를 서로 공유하는 파일교환SW인 `winny'를 악용해 영화나 게임SW를 네티즌들에게 불법유통시킨 40대 등 2명이 체포됐다.
일본 교토경찰 하이테크범죄대책실은 지난 27일 군마(群馬)현 다카사키(高崎)시에 사는 40대 자영업자와 19세 소년을 저작권법 위반(공중송신)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winny 제작자 자택 등을 수색했다. 이 용의자들은 모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고속인터넷통신 보급확산에 따라 파일교환SW에 의한 저작권 침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winny 제작자에 대한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에 따르면 체포된 40대 용의자는 지난 9월25일 winny를 이용해 미국 영화 `뷰티풀 마인드' 등 두편을 무단송신해 유니버셜 등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10대 소년도 같은달 12일 게임SW `슈퍼마리오 어드밴스' 등 2편을 송신가능하도록 설정해 닌텐도 등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다.
이들은 SW를 직접 구입하거나 해외사이트에서 다운로드받는 방법으로 수백개 SW를 무단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다.
winny는 인터넷상에서 파일을 교환하는 `일본판 소리바다'로 알려져 있고 일본내에서 수백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국내에도 winny카페가 개설돼 있는 등 이용자수가 적지 않다. winny는 교토경찰이 지난 2001년 11월에 적발한 `win MX'을 둘러싼 저작권법 위반사건을 계기로 제작돼 특정서버를 경유하지 않고 데이터가 암호화돼 있기 때문에 적발이 매우 어려웠다. 이에 따라 교토경찰은 독자기술을 개발, 암호를 해독해 발신자를 추적했다고 한다.
winny는 인터넷상에서 무료 배포되면서 네티즌들이 손쉽게 프로그램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보급이 급속 확산 추세에 있다.
일본 교토경찰 하이테크범죄대책실은 지난 27일 군마(群馬)현 다카사키(高崎)시에 사는 40대 자영업자와 19세 소년을 저작권법 위반(공중송신)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winny 제작자 자택 등을 수색했다. 이 용의자들은 모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고속인터넷통신 보급확산에 따라 파일교환SW에 의한 저작권 침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winny 제작자에 대한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에 따르면 체포된 40대 용의자는 지난 9월25일 winny를 이용해 미국 영화 `뷰티풀 마인드' 등 두편을 무단송신해 유니버셜 등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10대 소년도 같은달 12일 게임SW `슈퍼마리오 어드밴스' 등 2편을 송신가능하도록 설정해 닌텐도 등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다.
이들은 SW를 직접 구입하거나 해외사이트에서 다운로드받는 방법으로 수백개 SW를 무단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다.
winny는 인터넷상에서 파일을 교환하는 `일본판 소리바다'로 알려져 있고 일본내에서 수백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국내에도 winny카페가 개설돼 있는 등 이용자수가 적지 않다. winny는 교토경찰이 지난 2001년 11월에 적발한 `win MX'을 둘러싼 저작권법 위반사건을 계기로 제작돼 특정서버를 경유하지 않고 데이터가 암호화돼 있기 때문에 적발이 매우 어려웠다. 이에 따라 교토경찰은 독자기술을 개발, 암호를 해독해 발신자를 추적했다고 한다.
winny는 인터넷상에서 무료 배포되면서 네티즌들이 손쉽게 프로그램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보급이 급속 확산 추세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