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선정 기술혁신제품'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3년 연속 1위' `산업자원부 선정 AV리시버/AMP 부문 세계일류상품 생산업체'...
AV가전 업체 이트로닉스(www.etronics.co.kr 대표 강석규)에 따라 붙는 이런 수식어들은 AV 가전 분야에서만큼은 이 회사가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춘 업체라는 점을 입증해준다.
이 회사는 30년 이상 오디오 시장에서 쌓아 온 기술력과 한국 최고의 오디오 브랜드인 `인켈', 두터운 마니아층의 지원에 힘입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AV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트로닉스는 가전용 음향기기 시장이 미니ㆍ마이크로 오디오에서 홈시어터 시장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맞춰 이미 1990년대 후반부터 홈시어터 개념에 기반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개화에 대비해 왔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의 DTS 지원 AV리서버 `R945'와 국내 최초의 6.1채널 AV리시버 `R956', 세계 최초의 디코딩 DVD플레이어 `V756', 국내 최초의 7.1채널 DTSㆍ돌비프로로직Ⅱ 지원 AV리시버 `R963' 등 홈시어터 관련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자랑해 왔다.
이트로닉스는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980년부터 도입한 `셔우드' 브랜드로 지난해 950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고, 올해에는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환차손에도 불구하고 홈시어터 부문에서만 1000억원 이상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이트로닉스의 경쟁력의 원천을 직원들은 인켈에 담긴 장인정신에서 찾는다. 1960년대 구내 주요 오디오 업체들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외국 상표와 기술을 경쟁적으로 도입하던 시절, 국산 1호 브랜드로 `인켈'이 탄생했다. 이런 자긍심이 소리에 관한 한 부끄럽지 않은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장인정신으로 이어졌고, 국내는 물론 데논ㆍ마란츠ㆍ캔우드 등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에 오히려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 오디오 업체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
이 회사는 오디오 전문기업에서 첨단전자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AV 사업부문의 경우 기존 주력사업인 하이파이 콤포넌트와 미니 콤포넌트, 스피커 등에 이어 AV리서버와 DVD플레이어, 홈시어터 스피커, PDP TV 등을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MP3플레이어 시장에 뛰어든 데 이어 이 달 중에는 LCD TV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텔' 무선전화기로 잘 열려진 이트로닉스 정보통신 사업부문에서는 전화기에 이어 1998년 광중계기 시장에 진출해 국내 최초로 CDMA 광중계기를 개발했고, 지난 2001년에는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 IMT―2000 시장에 대비해 W―CDMA 광중계기를 출시했으며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사업의 일환으로 DMB 중계기인 `갭 필터'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78년 신방전자로 출발했으며 1996년 해태전자, 인켈, 나우정밀 3사가 통합해 2001년 이트로닉스로 재 탄생했다. 외환위기 시절 해태그룹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위기를 겪으면서 2000년 10월 법정관리에 들어가 기업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매각고시가 나간 후 홈시어터 사업 등에 욕심을 내고 있는 이레전자 등 7개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 이 달 중순까지는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강석규 사장은 "현안으로 닥친 매각 등 몇 가지 문제가 있지만 멀티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하고 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의 품질에서 인정받는 첨단전자 기업의 이미지를 계속 살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V가전 업체 이트로닉스(www.etronics.co.kr 대표 강석규)에 따라 붙는 이런 수식어들은 AV 가전 분야에서만큼은 이 회사가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춘 업체라는 점을 입증해준다.
이 회사는 30년 이상 오디오 시장에서 쌓아 온 기술력과 한국 최고의 오디오 브랜드인 `인켈', 두터운 마니아층의 지원에 힘입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AV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트로닉스는 가전용 음향기기 시장이 미니ㆍ마이크로 오디오에서 홈시어터 시장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맞춰 이미 1990년대 후반부터 홈시어터 개념에 기반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개화에 대비해 왔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의 DTS 지원 AV리서버 `R945'와 국내 최초의 6.1채널 AV리시버 `R956', 세계 최초의 디코딩 DVD플레이어 `V756', 국내 최초의 7.1채널 DTSㆍ돌비프로로직Ⅱ 지원 AV리시버 `R963' 등 홈시어터 관련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자랑해 왔다.
이트로닉스는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980년부터 도입한 `셔우드' 브랜드로 지난해 950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고, 올해에는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환차손에도 불구하고 홈시어터 부문에서만 1000억원 이상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이트로닉스의 경쟁력의 원천을 직원들은 인켈에 담긴 장인정신에서 찾는다. 1960년대 구내 주요 오디오 업체들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외국 상표와 기술을 경쟁적으로 도입하던 시절, 국산 1호 브랜드로 `인켈'이 탄생했다. 이런 자긍심이 소리에 관한 한 부끄럽지 않은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장인정신으로 이어졌고, 국내는 물론 데논ㆍ마란츠ㆍ캔우드 등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에 오히려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 오디오 업체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
이 회사는 오디오 전문기업에서 첨단전자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AV 사업부문의 경우 기존 주력사업인 하이파이 콤포넌트와 미니 콤포넌트, 스피커 등에 이어 AV리서버와 DVD플레이어, 홈시어터 스피커, PDP TV 등을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MP3플레이어 시장에 뛰어든 데 이어 이 달 중에는 LCD TV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텔' 무선전화기로 잘 열려진 이트로닉스 정보통신 사업부문에서는 전화기에 이어 1998년 광중계기 시장에 진출해 국내 최초로 CDMA 광중계기를 개발했고, 지난 2001년에는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 IMT―2000 시장에 대비해 W―CDMA 광중계기를 출시했으며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사업의 일환으로 DMB 중계기인 `갭 필터'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78년 신방전자로 출발했으며 1996년 해태전자, 인켈, 나우정밀 3사가 통합해 2001년 이트로닉스로 재 탄생했다. 외환위기 시절 해태그룹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위기를 겪으면서 2000년 10월 법정관리에 들어가 기업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매각고시가 나간 후 홈시어터 사업 등에 욕심을 내고 있는 이레전자 등 7개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 이 달 중순까지는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강석규 사장은 "현안으로 닥친 매각 등 몇 가지 문제가 있지만 멀티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하고 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의 품질에서 인정받는 첨단전자 기업의 이미지를 계속 살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