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높은 바이러스 중 하나가 1999년초 등장했던 멜리사 바이러스다. 멜리사 바이러스는 이메일을 이용한 바이러스의 원조격으로, 바이러스가 담긴 파일을 받은 사람이 첨부 파일을 열면 즉시 감염되며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의 주소록에 있는 50개의 주소로 이메일을 보내 바이러스를 전파시킨다.
멜리사 바이러스는 친구나 동료로부터 온 `중요한 메시지'로 위장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이메일 본문에 `당신이 요구한 문서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보여주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포함하고 있다.
또 멜리사 바이러스의 변종들도 `긴급 : 이메일 사용자 모두에게'라는 제목과 현재 메일 서버가 다운됐으므로 첨부문서를 읽을 것을 요청하는 메시지로 사용자를 현혹한다. 멜리사 바이러스는 매달 10일에 활동을 하기 때문에 10일 전후로 멜리사 바이러스를 주의해야 한다.
멜리사 바이러스 등장 이후 바이러스는 이메일을 통해 전파되는 인터넷 웜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개인PC의 보안도 중요하지만 기업 차원에서의 이메일 서버나 그룹웨어 바이러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한편 멜리사라는 이름은 바이러스 제작자가 자주 다니던 술집의 댄서 이름이며, 멜리사 바이러스 제작자인 데이빗 스미스는 바이러스 유포 1주일만에 검찰에 체포돼 연방법원에서 20개월 징역형과 함께 5000달러의 벌금, 공동 서비스 및 컴퓨터-인터넷 활동 금지 등을 선고 받았다.
한국네트워크어쏘시에이츠 (http://www.nai.com/international/korea) 자료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멜리사 바이러스는 친구나 동료로부터 온 `중요한 메시지'로 위장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이메일 본문에 `당신이 요구한 문서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보여주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포함하고 있다.
또 멜리사 바이러스의 변종들도 `긴급 : 이메일 사용자 모두에게'라는 제목과 현재 메일 서버가 다운됐으므로 첨부문서를 읽을 것을 요청하는 메시지로 사용자를 현혹한다. 멜리사 바이러스는 매달 10일에 활동을 하기 때문에 10일 전후로 멜리사 바이러스를 주의해야 한다.
멜리사 바이러스 등장 이후 바이러스는 이메일을 통해 전파되는 인터넷 웜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개인PC의 보안도 중요하지만 기업 차원에서의 이메일 서버나 그룹웨어 바이러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한편 멜리사라는 이름은 바이러스 제작자가 자주 다니던 술집의 댄서 이름이며, 멜리사 바이러스 제작자인 데이빗 스미스는 바이러스 유포 1주일만에 검찰에 체포돼 연방법원에서 20개월 징역형과 함께 5000달러의 벌금, 공동 서비스 및 컴퓨터-인터넷 활동 금지 등을 선고 받았다.
한국네트워크어쏘시에이츠 (http://www.nai.com/international/korea) 자료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