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안업계의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는 보안 패치(Patch)이다. 보안 패치가 되지 않은 운영체제나 이메일 프로그램의 약점을 노려 공격하는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패치는 프로그램의 오류를 수정하거나 간단하게 기능을 변경하기 위해 프로그램 회로를 수정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최근 발생한 `블래스터 웜'의 경우 보안 패치 파일이 설치되지 않은 윈도 시스템을 무작위로 공격, 첨부파일을 실행해야 감염되는 바이러스보다 피해가 심각했다.
올 초 1？25 인터넷 대란의 주범인 슬래머 웜도 윈도 운영체제의 보안 취약점을 없애주는 패치파일을 설치해야 했고, 이메일 프로그램인 아웃룩도 보안패치를 내려받아야 악성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PC 사용자들은 이상 징후가 없더라도 수시로 보안경고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고 패치는 물론 백신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윈도 `시작' 버튼 메뉴에서 `윈도 업데이트'(Windows Update)를 클릭해서 보안패치 업데이트 상황을 확인하고 패치 파일 정보를 구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 패치로 위장한 웜 바이러스도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망된다. `patch.exe'란 첨부파일이 포함하고 있는 `두마류' 웜은 발신자가 MS사이며, `첨부한 패치파일을 실행하라'는 메일 제목으로 사용자를 혼란시킨다. 이같은 내용의 메일 수신시 열지 말고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자료: 한국네트워크어쏘시에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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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는 프로그램의 오류를 수정하거나 간단하게 기능을 변경하기 위해 프로그램 회로를 수정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최근 발생한 `블래스터 웜'의 경우 보안 패치 파일이 설치되지 않은 윈도 시스템을 무작위로 공격, 첨부파일을 실행해야 감염되는 바이러스보다 피해가 심각했다.
올 초 1？25 인터넷 대란의 주범인 슬래머 웜도 윈도 운영체제의 보안 취약점을 없애주는 패치파일을 설치해야 했고, 이메일 프로그램인 아웃룩도 보안패치를 내려받아야 악성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PC 사용자들은 이상 징후가 없더라도 수시로 보안경고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고 패치는 물론 백신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윈도 `시작' 버튼 메뉴에서 `윈도 업데이트'(Windows Update)를 클릭해서 보안패치 업데이트 상황을 확인하고 패치 파일 정보를 구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 패치로 위장한 웜 바이러스도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망된다. `patch.exe'란 첨부파일이 포함하고 있는 `두마류' 웜은 발신자가 MS사이며, `첨부한 패치파일을 실행하라'는 메일 제목으로 사용자를 혼란시킨다. 이같은 내용의 메일 수신시 열지 말고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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