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B2B 사이트에 등록하면,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올해 4월 PC 및 PC 주변기기 B2B 쇼핑몰 `두B2B(www.dob2b.co.kr)`를 개장한 빅빔(www.bigbeam.co.kr 대표 금상연)의 임직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뿌듯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 자사의 B2B 쇼핑몰 두B2B에 대기업인 LGIBM(www.lgibm.co.kr 대표 류목현)이 참여키로 했기 때문. 앞으로 LGIBM은 자사 대리점을 비롯한 모든 PC 관련 업체들과의 거래를 이 사이트를 통해 하게 된다.
특히 빅빔의 임직원들을 들뜨게 하는 것은 LGIBM을 시작으로 대기업 참여가 줄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이 회사 금상연 사장은 "LGIBM 외에도 A전자, B소프트 등 년간 거래규모가 1000억원을 넘는 기업들이 구두 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며 "휴가를 끝내고 돌아오면 더 큰 선물이 기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빅빔의 B2B 사이트 두B2B가 시작한 지 4개월도 채 안된 상태에서 대기업까지 끌어들이게 된 것은 `거래의 안정성'을 높인 중계형 B2B 사이트라는 점 때문이다.
빅빔은 먼저 판매자에게 확실한 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해줬다. 신용보증기금의 `전자보증 시스템'을 활용, 구매자의 전자 상거래 비용 전액에 대한 지불을 보증해 줘 판매기업에게 부도위험 0% 및 수금업무 완전해결이라는 거래의 안정성을 제공했다. 두B2B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팔면 하루 안에 통장에 입금이 되는 구조다.
빅빔은 구매기업에게는 `보증의 기회'를 제공해줬다. 신보가 신용에 따라 보증을 서줌으로써 구매기업은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인한 부도에 대한 위험을 피해갈 수 있는 이득을 얻게 된다. 두B2B는 또한 정부의 `E마켓플레이스 활성화'를 위한 세제감면혜택 대상이기도 해 참여 기업들은 거래만 터도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게 된다.
금상연 사장은 "두B2B에 가입하고, 거래를 하는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영업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두B2B를 통해 거래하게 되면 채권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제로'가 되기 때문에 그 비용을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 구매자가 아무리 많이 사가더라도 판매자는 `돈 받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빅빔은 올해 안에 이 사이트의 거래 규모가 조 단위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 사장은 "두B2B는 LG가 참여했다고 해서 삼성이 꺼리는, 경쟁을 조장하는 마켓플레이스가 아니라, 참여업체들이 이 사이트를 통해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참여 업체 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두B2B를 통해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 제2의 IT 업체들의 비용 줄이기 차원의 온라인 B2B 거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4월 PC 및 PC 주변기기 B2B 쇼핑몰 `두B2B(www.dob2b.co.kr)`를 개장한 빅빔(www.bigbeam.co.kr 대표 금상연)의 임직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뿌듯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 자사의 B2B 쇼핑몰 두B2B에 대기업인 LGIBM(www.lgibm.co.kr 대표 류목현)이 참여키로 했기 때문. 앞으로 LGIBM은 자사 대리점을 비롯한 모든 PC 관련 업체들과의 거래를 이 사이트를 통해 하게 된다.
특히 빅빔의 임직원들을 들뜨게 하는 것은 LGIBM을 시작으로 대기업 참여가 줄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이 회사 금상연 사장은 "LGIBM 외에도 A전자, B소프트 등 년간 거래규모가 1000억원을 넘는 기업들이 구두 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며 "휴가를 끝내고 돌아오면 더 큰 선물이 기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빅빔의 B2B 사이트 두B2B가 시작한 지 4개월도 채 안된 상태에서 대기업까지 끌어들이게 된 것은 `거래의 안정성'을 높인 중계형 B2B 사이트라는 점 때문이다.
빅빔은 먼저 판매자에게 확실한 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해줬다. 신용보증기금의 `전자보증 시스템'을 활용, 구매자의 전자 상거래 비용 전액에 대한 지불을 보증해 줘 판매기업에게 부도위험 0% 및 수금업무 완전해결이라는 거래의 안정성을 제공했다. 두B2B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팔면 하루 안에 통장에 입금이 되는 구조다.
빅빔은 구매기업에게는 `보증의 기회'를 제공해줬다. 신보가 신용에 따라 보증을 서줌으로써 구매기업은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인한 부도에 대한 위험을 피해갈 수 있는 이득을 얻게 된다. 두B2B는 또한 정부의 `E마켓플레이스 활성화'를 위한 세제감면혜택 대상이기도 해 참여 기업들은 거래만 터도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게 된다.
금상연 사장은 "두B2B에 가입하고, 거래를 하는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영업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두B2B를 통해 거래하게 되면 채권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제로'가 되기 때문에 그 비용을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 구매자가 아무리 많이 사가더라도 판매자는 `돈 받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빅빔은 올해 안에 이 사이트의 거래 규모가 조 단위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 사장은 "두B2B는 LG가 참여했다고 해서 삼성이 꺼리는, 경쟁을 조장하는 마켓플레이스가 아니라, 참여업체들이 이 사이트를 통해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참여 업체 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두B2B를 통해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 제2의 IT 업체들의 비용 줄이기 차원의 온라인 B2B 거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