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AN용 UWB칩셋 '심혈'
가트너그룹은 지난해말 2005년까지의 정보통신분야 핵심기술이 시장성숙도와 관심도면에서 어느 정도에 와있는 지, 그리고 시장에 녹아들 때까지 몇 년 정도가 더 걸릴지를 예측한 그래프 형태의 전략적 설계 가설을 내놨다.
이 그래프를 보면 UWB(초광대역)통신은 4세대 이동통신(4G),SDR(SW Defined Radio),무선 스트리밍 비디오 등과 함께 5~10년내에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UWB는 10m 정도의 근거리에서의 개인 무선통신망(WPAN) 및 통합정보단말기를 수용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초당 전송속도가 100Mbps이상이고 100mW정도의 낮은 전력소모 그리고 10달러 내외의 낮은 제조원가 실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타 통신방식과 간섭이 거의 없고 보안 및 인증 면에서도 유리해 WPAN에서의 모든 조건을 수용할 수 있는 최적 기술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통신소자모듈팀(팀장 박성수)은 UWB통신을 위한 주요 부품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UWB의 핵심기술은 모뎀기술과 서비스품질(QoS) 지원을 위한 맥(MAC)기술 그리고 광대역 전송에 적합한 소형안테나 기술이다.
이 팀은 RF단에서 모뎀과 일부 맥(MAC)기술까지 개발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UWB칩셋시장은 2005년께부터 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미국 익스트림스펙트럼사은 100Mbps급 성능의 비디오 무선전송을 위한 UWB칩셋인 트리니티(Trinity)를 발표한바 있다.하지만 아직 표준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IEEE P802.15.3에서 UWB와 관련한 표준화를 논의하고 있는데 연내 표준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런 흐름에 맞춰 이 팀은 올해부터 2005년까지 100Mbps급 WPAN용 UWB 관련 칩셋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 향후 2년간 추가적인 연구로 500Mbps급으로 성능을 높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 팀은 우선 올해 송신단 칩 개발에 나서고 내년부터는 수신단 칩개발을 추진한다.
그리고 2005년께는 송수신칩으로 통합해 동작 가능한 칩셋을 내놓을 생각이다.
이 팀은 이런 계획이래 현재 시스템분석과 국제표준화 흐름을 고려한 성능규격결정연구 등에 나서고 있다.
UWB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문제점도 갖고 있다.
타 통신과의 간섭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고 일반적인 회로는 대역폭에 따라 전력소모가 증가할 수 있다.
이 팀은 LNA 등의 수신감도 향상으로 출력전력 수준을 낮추고 실리콘-게르마늄(SiGe)/나노 스케일의 CMOS기술로 이를 해결할 생각을 갖고 있다.
한편 통신소자연구팀은 지난해 블루투스ㆍ유무선 랜(LAN)ㆍADSL 등 각종 유무선통신 인터페이스를 한 곳에서 수용해 여러 명이 언제 어디서든지 정보단말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기종 유무선 접속장치(AP)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 접속장치는 주변기기 연결 내부버스(PCI 버스)가 없는 임베디드 리눅스 시스템으로 구현했는데 10Mbps급 통신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 등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들 수 있는 게 특징. 관련기술을 인프라넷에 이전했다.
박성수 팀장은 "무선통신 인터페이스 축인 WPAN과 관련된 칩,설계제작과 일부 시스템까지 구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갖고 있고 선진국도 UWB칩셋 개발이 초기단계인 만큼 충분한 기술개발 경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가트너그룹은 지난해말 2005년까지의 정보통신분야 핵심기술이 시장성숙도와 관심도면에서 어느 정도에 와있는 지, 그리고 시장에 녹아들 때까지 몇 년 정도가 더 걸릴지를 예측한 그래프 형태의 전략적 설계 가설을 내놨다.
이 그래프를 보면 UWB(초광대역)통신은 4세대 이동통신(4G),SDR(SW Defined Radio),무선 스트리밍 비디오 등과 함께 5~10년내에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UWB는 10m 정도의 근거리에서의 개인 무선통신망(WPAN) 및 통합정보단말기를 수용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초당 전송속도가 100Mbps이상이고 100mW정도의 낮은 전력소모 그리고 10달러 내외의 낮은 제조원가 실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타 통신방식과 간섭이 거의 없고 보안 및 인증 면에서도 유리해 WPAN에서의 모든 조건을 수용할 수 있는 최적 기술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통신소자모듈팀(팀장 박성수)은 UWB통신을 위한 주요 부품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UWB의 핵심기술은 모뎀기술과 서비스품질(QoS) 지원을 위한 맥(MAC)기술 그리고 광대역 전송에 적합한 소형안테나 기술이다.
이 팀은 RF단에서 모뎀과 일부 맥(MAC)기술까지 개발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UWB칩셋시장은 2005년께부터 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미국 익스트림스펙트럼사은 100Mbps급 성능의 비디오 무선전송을 위한 UWB칩셋인 트리니티(Trinity)를 발표한바 있다.하지만 아직 표준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IEEE P802.15.3에서 UWB와 관련한 표준화를 논의하고 있는데 연내 표준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런 흐름에 맞춰 이 팀은 올해부터 2005년까지 100Mbps급 WPAN용 UWB 관련 칩셋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 향후 2년간 추가적인 연구로 500Mbps급으로 성능을 높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 팀은 우선 올해 송신단 칩 개발에 나서고 내년부터는 수신단 칩개발을 추진한다.
그리고 2005년께는 송수신칩으로 통합해 동작 가능한 칩셋을 내놓을 생각이다.
이 팀은 이런 계획이래 현재 시스템분석과 국제표준화 흐름을 고려한 성능규격결정연구 등에 나서고 있다.
UWB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문제점도 갖고 있다.
타 통신과의 간섭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고 일반적인 회로는 대역폭에 따라 전력소모가 증가할 수 있다.
이 팀은 LNA 등의 수신감도 향상으로 출력전력 수준을 낮추고 실리콘-게르마늄(SiGe)/나노 스케일의 CMOS기술로 이를 해결할 생각을 갖고 있다.
한편 통신소자연구팀은 지난해 블루투스ㆍ유무선 랜(LAN)ㆍADSL 등 각종 유무선통신 인터페이스를 한 곳에서 수용해 여러 명이 언제 어디서든지 정보단말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기종 유무선 접속장치(AP)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 접속장치는 주변기기 연결 내부버스(PCI 버스)가 없는 임베디드 리눅스 시스템으로 구현했는데 10Mbps급 통신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 등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들 수 있는 게 특징. 관련기술을 인프라넷에 이전했다.
박성수 팀장은 "무선통신 인터페이스 축인 WPAN과 관련된 칩,설계제작과 일부 시스템까지 구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갖고 있고 선진국도 UWB칩셋 개발이 초기단계인 만큼 충분한 기술개발 경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