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표준화를 위한 부처별 분담체계가 마련된 이후 관계부처별로 표준화 성과물이 하나둘씩 가시화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ITS 표준화 전담기관인 ITS코리아를 통해 이달중 `ITS표준총회'를 설립하고 건교부 ITS 프로젝트 추진시 실질적인 기술기준이 될 단체표준을 7월까지 제정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또 산업자원부는 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한 2차년도 지리정보시스템(GIS)ㆍITS 표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ITS 국가표준(KS) 약 10종을 제정할 계획이며, 정보통신부도 한국전산원ㆍ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한 ITS 통신부문 표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7월 ITS 주무부처인 건교부와 산자부ㆍ정통부가 공동 참여하는 표준화 체계를 갖추고, 산자부는 국제표준활동 지원총괄과 첨단차량 관리 표준을, 건교부는 시스템 호환성 및 소관서비스 분야의 표준을, 정통부는 통신장비 및 프로토콜, 정보처리 표준화를 담당하는 것으로 역할을 분담한 이후 처음 나오는 결실이다.
산자부는 국제표준의 국가표준(KS) 수용과 국내 개발 기술의 KS 제정을, 건교부는 단체표준 제정을, 정통부는 통신기술 표준 마련에 집중키로 한 만큼 사안별 제도 및 기술방향 마련에 주력해 왔다.
이중 ITS 관련업체들이 가장 큰 관심을 표시하고 있는 것은 ITS코리아를 중심으로 설립을 진행중인 `ITS표준총회'. ITS코리아는 민간업체 중심의 상시적인 ITS 표준화기구인 ITS표준총회를 이달말 설립,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ITS표준총회는 먼저 20개 정도의 업체로 발족할 예정이며, 건교부 ITS 기술기준인 단체표준을 제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건교부는 ITS 분야에서 처음으로 강제적인 성격을 갖는 단체표준을 제정, 향후 부처 차원에서 추진하는 모든 ITS 프로젝트에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첫 단체표준은 오는 7월중 제정되며, 약 20개 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ITS 기초표준, 정보교환을 위한 데이터사전 및 메시지 집합, 기타 인터페이스 등을 중심으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한다.
산자부는 GIS 및 ITS 표준화 5개년 사업 중 2차년도 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이달중 평가회를 거친 후 3차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지난해 7월 1차년도 성과물을 모아 10개 항목의 ITS KS를 지정한 데 이어 2차년도 표준화 작업 성과물을 취합, 6∼7월중 KS 10개 항목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ITS 아키텍처, 차량, 복합운송 등이 포함된다.
또 정통부 산하 한국전산원은 표준화팀을 통해 통신프로토콜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TTA는 민간업체가 제안하는 기술을 표준으로 지정하는 민간중심 운영체계를 갖고 있다. TTA는 특히 ITS 프로젝트그룹을 두고, 그 밑에 단거리전용통신(DSRC) 시험규격 제정 전담반, ITS 통신실무반, ITS DB실무반, ITS 응용실무반 등 4개 전담반을 두고 있다.
이들 기관은 오는 2006년까지 ITS 분야에서 100여개의 국제표준기술을 KS로 지정하고, 50∼60개 국내 개발기술을 KS나 단체표준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ITS 표준화 전담기관인 ITS코리아를 통해 이달중 `ITS표준총회'를 설립하고 건교부 ITS 프로젝트 추진시 실질적인 기술기준이 될 단체표준을 7월까지 제정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또 산업자원부는 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한 2차년도 지리정보시스템(GIS)ㆍITS 표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ITS 국가표준(KS) 약 10종을 제정할 계획이며, 정보통신부도 한국전산원ㆍ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한 ITS 통신부문 표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7월 ITS 주무부처인 건교부와 산자부ㆍ정통부가 공동 참여하는 표준화 체계를 갖추고, 산자부는 국제표준활동 지원총괄과 첨단차량 관리 표준을, 건교부는 시스템 호환성 및 소관서비스 분야의 표준을, 정통부는 통신장비 및 프로토콜, 정보처리 표준화를 담당하는 것으로 역할을 분담한 이후 처음 나오는 결실이다.
산자부는 국제표준의 국가표준(KS) 수용과 국내 개발 기술의 KS 제정을, 건교부는 단체표준 제정을, 정통부는 통신기술 표준 마련에 집중키로 한 만큼 사안별 제도 및 기술방향 마련에 주력해 왔다.
이중 ITS 관련업체들이 가장 큰 관심을 표시하고 있는 것은 ITS코리아를 중심으로 설립을 진행중인 `ITS표준총회'. ITS코리아는 민간업체 중심의 상시적인 ITS 표준화기구인 ITS표준총회를 이달말 설립,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ITS표준총회는 먼저 20개 정도의 업체로 발족할 예정이며, 건교부 ITS 기술기준인 단체표준을 제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건교부는 ITS 분야에서 처음으로 강제적인 성격을 갖는 단체표준을 제정, 향후 부처 차원에서 추진하는 모든 ITS 프로젝트에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첫 단체표준은 오는 7월중 제정되며, 약 20개 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ITS 기초표준, 정보교환을 위한 데이터사전 및 메시지 집합, 기타 인터페이스 등을 중심으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한다.
산자부는 GIS 및 ITS 표준화 5개년 사업 중 2차년도 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이달중 평가회를 거친 후 3차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지난해 7월 1차년도 성과물을 모아 10개 항목의 ITS KS를 지정한 데 이어 2차년도 표준화 작업 성과물을 취합, 6∼7월중 KS 10개 항목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ITS 아키텍처, 차량, 복합운송 등이 포함된다.
또 정통부 산하 한국전산원은 표준화팀을 통해 통신프로토콜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TTA는 민간업체가 제안하는 기술을 표준으로 지정하는 민간중심 운영체계를 갖고 있다. TTA는 특히 ITS 프로젝트그룹을 두고, 그 밑에 단거리전용통신(DSRC) 시험규격 제정 전담반, ITS 통신실무반, ITS DB실무반, ITS 응용실무반 등 4개 전담반을 두고 있다.
이들 기관은 오는 2006년까지 ITS 분야에서 100여개의 국제표준기술을 KS로 지정하고, 50∼60개 국내 개발기술을 KS나 단체표준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