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통합해 다양한 정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기업에서 용도에 따라 구축한 스토리지영역 네트워크(SAN)와 네트워크 부착형 스토리지(NAS)를 포괄적으로 지원해 정보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과 방법론이 잇달아 소개되고 있다.
금융기관과 대기업에서 주로 도입하고 있는 SAN의 경우 스토리지 네트워크와 서버를 광채널(Fiber Channel)로 연결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이더넷 네트워크에 서버 클라이언트와 함께 스토리지 시스템을 연결하는 NAS의 경우 파일 전송과 공유가 쉽지만 대용량의 데이터를 주고받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리(CRM) 등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SAN을, 컴퓨터지원설계(CAD)와 웹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NAS를 주로 활용해왔다. 하지만 SAN에 접속된 클라이언트도 NAS 데이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또 반대의 경우도 자주 생긴다.
따라서 SAN과 NAS를 동시에 지원하는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하면 시스템간 데이터를 공유해 정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한국EMC(www.emc2.co.kr 대표 정형문)는 SAN 방식으로 구성된 스토리지 시스템과 서버를 연결해주는 SAN 스위치를 통해 NAS 시스템을 지원하는 동시에 `셀레라 파일 서버'라는 통합 파일관리 시스템(NAS)에 공유가 필요한 데이터 용량을 제공해 SAN과 NAS 용도의 통합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 `셀레라 하이로드' 소프트웨어를 통해 SAN 클라이언트간 데이터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www.netapps.com 대표 조영환)는 기존 NAS 시스템을 구축한 고객이 데이터베이스 파일과 같은 특정 애플리케이션 패턴을 요구할 때 NAS 필터에 SAN 에뮬레이션 기능을 제공, SAN과 NAS를 통합해서 지원하고 있다.
한국IBM(kr.ibm.com 대표 신재철)은 `스토리지 탱크'라는 이름의 가상화 기술로 SAN상에서 파일을 공유해 스토리지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NAS300G'라는 NAS용 파일 관리 서버를 이용해서 SAN용 스토리지 데이터를 활용하고 `새너지(SANergy) 기능으로 SAN 클라이언트의 파일 공유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기업에서 용도에 따라 구축한 스토리지영역 네트워크(SAN)와 네트워크 부착형 스토리지(NAS)를 포괄적으로 지원해 정보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과 방법론이 잇달아 소개되고 있다.
금융기관과 대기업에서 주로 도입하고 있는 SAN의 경우 스토리지 네트워크와 서버를 광채널(Fiber Channel)로 연결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이더넷 네트워크에 서버 클라이언트와 함께 스토리지 시스템을 연결하는 NAS의 경우 파일 전송과 공유가 쉽지만 대용량의 데이터를 주고받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리(CRM) 등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SAN을, 컴퓨터지원설계(CAD)와 웹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NAS를 주로 활용해왔다. 하지만 SAN에 접속된 클라이언트도 NAS 데이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또 반대의 경우도 자주 생긴다.
따라서 SAN과 NAS를 동시에 지원하는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하면 시스템간 데이터를 공유해 정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한국EMC(www.emc2.co.kr 대표 정형문)는 SAN 방식으로 구성된 스토리지 시스템과 서버를 연결해주는 SAN 스위치를 통해 NAS 시스템을 지원하는 동시에 `셀레라 파일 서버'라는 통합 파일관리 시스템(NAS)에 공유가 필요한 데이터 용량을 제공해 SAN과 NAS 용도의 통합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 `셀레라 하이로드' 소프트웨어를 통해 SAN 클라이언트간 데이터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www.netapps.com 대표 조영환)는 기존 NAS 시스템을 구축한 고객이 데이터베이스 파일과 같은 특정 애플리케이션 패턴을 요구할 때 NAS 필터에 SAN 에뮬레이션 기능을 제공, SAN과 NAS를 통합해서 지원하고 있다.
한국IBM(kr.ibm.com 대표 신재철)은 `스토리지 탱크'라는 이름의 가상화 기술로 SAN상에서 파일을 공유해 스토리지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NAS300G'라는 NAS용 파일 관리 서버를 이용해서 SAN용 스토리지 데이터를 활용하고 `새너지(SANergy) 기능으로 SAN 클라이언트의 파일 공유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