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프로젝트 세계적 철강업체 벤치마킹 대상으로"
"지금 생각해봐도 다른 선택은 불가능했다"고 포스코 PI 지원실 정보기술팀 이상대 팀장은 당시 시스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검증이 어려운 상황에서 과감한 추진력을 갖고 시스템을 도입한 상황에 대해 이렇게 회고했다.
이 팀장은 "외부에서 볼 때 무리한 프로젝트라는 시각도 많았지만 포스코 특유의 집중력과 기업 문화로 봤을 때 빅뱅 방식은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PI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상태에서 아직 검증되지 않은 오라클의 ERP 솔루션과 HP 수퍼돔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모험`이 불가피했다는 것이다.
"개통 이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솔루션이나 시스템의 성능에 대해서도 만족한다"는 이 팀장은 "무모한 프로젝트가 아니냐는 외부의 시각도 없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전사의 역량을 총동원, 준비에 준비를 거듭하면서 조심스럽게 진행했다"고 말한다. 이런 준비 과정이 있었기에 별다른 무리 없이 시스템을 개통할 수 있었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 팀장은 포스코 PI 시스템 구축 성과에 대해서도 대단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철강업체의 경우 일반 제조업체와 다른 특수성이 있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뛰어난 업무 개선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기존 PI 1기의 결과가 전 세계 철강 업계에 준 충격이 크다"며 "신일본제철이나 중국의 바호스틸, 프랑스의 유지노 철강 등이 이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생산현장뿐만 아니라 전산분야에서도 세계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지금 생각해봐도 다른 선택은 불가능했다"고 포스코 PI 지원실 정보기술팀 이상대 팀장은 당시 시스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검증이 어려운 상황에서 과감한 추진력을 갖고 시스템을 도입한 상황에 대해 이렇게 회고했다.
이 팀장은 "외부에서 볼 때 무리한 프로젝트라는 시각도 많았지만 포스코 특유의 집중력과 기업 문화로 봤을 때 빅뱅 방식은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PI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상태에서 아직 검증되지 않은 오라클의 ERP 솔루션과 HP 수퍼돔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모험`이 불가피했다는 것이다.
"개통 이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솔루션이나 시스템의 성능에 대해서도 만족한다"는 이 팀장은 "무모한 프로젝트가 아니냐는 외부의 시각도 없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전사의 역량을 총동원, 준비에 준비를 거듭하면서 조심스럽게 진행했다"고 말한다. 이런 준비 과정이 있었기에 별다른 무리 없이 시스템을 개통할 수 있었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 팀장은 포스코 PI 시스템 구축 성과에 대해서도 대단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철강업체의 경우 일반 제조업체와 다른 특수성이 있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뛰어난 업무 개선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기존 PI 1기의 결과가 전 세계 철강 업계에 준 충격이 크다"며 "신일본제철이나 중국의 바호스틸, 프랑스의 유지노 철강 등이 이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생산현장뿐만 아니라 전산분야에서도 세계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