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의 KT 대덕 1연구센터에 위치한 애니솔루션(www.anysol.com 대표 장영복). KT가 출자한 사내벤처인 이 회사는 2000년 4월 설립됐다. 창업 첫 해 13억원에 이어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85억원의 매출을 예상할 정도로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의 강점은 망 운용지원시스템(OSS)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KT 등 통신사업자의 서비스와 통신망 관리에 필요한 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시스템을 통합하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것.
이 회사 장영복 사장은 “통신망 중에서 고객과의 접점인 가입자망 운용관리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며 “통신 OSS사업을 바탕으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OSS 등 다양한 운용분야로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입자망의 OSS 최적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서 네트워크, 플랫폼, 데이터베이스(DB) 등이 그것.
이 회사는 KT의 OSS 개발 및 시스템통합(SI)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KT OSS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통신 OSS는 안정된 시장이다. 이 회사의 경우 KT와 끈끈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고 기술력도 있어 이 분야에서 안정된 수익기반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시장 개척 능력에 달려있긴 하지만 이 분야에서 매년 100억~200억원 시장 확보는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보고있다.
통신 OSS사업은 크게 구성관리와 고장관리, 작업관리시스템으로 나눠지며 이 회사는 창업 첫 해부터 KT 각 지역본부의 통신 OSS 프로젝트를 맡았다. 포항·구미·부산·대구·제주지역 KT의 구성관리시스템을 구축했고, 서울과 충남북, 부산에서는 고장관리시스템과 작업관리시스템 구축작업을 수행했다.
통신 OSS사업은 성격상 컴포넌트 형태로 추가되는 기능에 맞춰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기때문에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KT의 차세대 망 운용지원관리(NGOSS)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통신 OSS분야의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KT e-biz사업본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ITS OSS분야에도 진출했다.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ITS사업은 하드웨어 인프라를 구축한 이후에는 운용관리가 중요한데, KT의 영업력에다 통신 OSS에서의 강점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사이버아파트에 필요한 아파트 관리에서부터 입주자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사이버타운 토털솔루션인 ‘이모티빌’을 개발, 통신사업자 및 건설업체와 협력을 통한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는 국내 아파트는 물론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장 사장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통신서비스의 첫번째 조건은 경쟁력 있는 OSS를 확보하느냐에 있다“며 “가입자망 운용관리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 장영복 사장은 “통신망 중에서 고객과의 접점인 가입자망 운용관리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며 “통신 OSS사업을 바탕으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OSS 등 다양한 운용분야로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입자망의 OSS 최적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서 네트워크, 플랫폼, 데이터베이스(DB) 등이 그것.
이 회사는 KT의 OSS 개발 및 시스템통합(SI)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KT OSS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통신 OSS는 안정된 시장이다. 이 회사의 경우 KT와 끈끈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고 기술력도 있어 이 분야에서 안정된 수익기반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시장 개척 능력에 달려있긴 하지만 이 분야에서 매년 100억~200억원 시장 확보는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보고있다.
통신 OSS사업은 크게 구성관리와 고장관리, 작업관리시스템으로 나눠지며 이 회사는 창업 첫 해부터 KT 각 지역본부의 통신 OSS 프로젝트를 맡았다. 포항·구미·부산·대구·제주지역 KT의 구성관리시스템을 구축했고, 서울과 충남북, 부산에서는 고장관리시스템과 작업관리시스템 구축작업을 수행했다.
통신 OSS사업은 성격상 컴포넌트 형태로 추가되는 기능에 맞춰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기때문에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KT의 차세대 망 운용지원관리(NGOSS)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통신 OSS분야의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KT e-biz사업본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ITS OSS분야에도 진출했다.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ITS사업은 하드웨어 인프라를 구축한 이후에는 운용관리가 중요한데, KT의 영업력에다 통신 OSS에서의 강점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사이버아파트에 필요한 아파트 관리에서부터 입주자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사이버타운 토털솔루션인 ‘이모티빌’을 개발, 통신사업자 및 건설업체와 협력을 통한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는 국내 아파트는 물론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장 사장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통신서비스의 첫번째 조건은 경쟁력 있는 OSS를 확보하느냐에 있다“며 “가입자망 운용관리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