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장마철을 겨냥한 제습기를 출시했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장마철에 특히 유용한 고급형 제습기(모델명 DH-100D)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습기는 하루 제습용량 10ℓ급으로써 고급 에어컨 못지 않은 컴팩트한 디자인과 각종 기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자 표시창을 채용했다. 또 싱크대 밑, 신발장, 화장실 등의 습기를 짧은 시간에 말리는 ‘집중건조’와 자동으로 제습 방향을 바꿔주는 ‘연속건조’ 두 가지 특별한 기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국내 제습기 시장은 페더스(Fedders), 월풀(Whirlpool) 등 외산업체들과 중소업체 한 두 곳이 경합을 하고 있으나, 총 수요 3만대에 못 미치는 초기 시장이다. 그러나 제습기는 최근 일본 시장에서 연간 100만대 규모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미국·영국 등 선진국 사례에서 볼 때 현대적 빌딩일수록 밀폐된 공간이 많아져 제습기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LG전자는 제습기 분야에서 연간 50만대씩 수출해 왔으며 올해 시장 점유율 50%를 목표로 삼고 있다. 가격은 30만원대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장마철에 특히 유용한 고급형 제습기(모델명 DH-100D)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습기는 하루 제습용량 10ℓ급으로써 고급 에어컨 못지 않은 컴팩트한 디자인과 각종 기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자 표시창을 채용했다. 또 싱크대 밑, 신발장, 화장실 등의 습기를 짧은 시간에 말리는 ‘집중건조’와 자동으로 제습 방향을 바꿔주는 ‘연속건조’ 두 가지 특별한 기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국내 제습기 시장은 페더스(Fedders), 월풀(Whirlpool) 등 외산업체들과 중소업체 한 두 곳이 경합을 하고 있으나, 총 수요 3만대에 못 미치는 초기 시장이다. 그러나 제습기는 최근 일본 시장에서 연간 100만대 규모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미국·영국 등 선진국 사례에서 볼 때 현대적 빌딩일수록 밀폐된 공간이 많아져 제습기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LG전자는 제습기 분야에서 연간 50만대씩 수출해 왔으며 올해 시장 점유율 50%를 목표로 삼고 있다. 가격은 30만원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