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급 태풍 ‘라마순’이 북상함에 따라 가전 업체들이 수해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 업체들은 ‘라마순’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수해주민 구호활동과 수해 지역 가전제품 수리를 위한 특별 서비스팀을 구성, 수해 대비 봉사단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5일부터 여름 장마철을 맞아 수해 피해주민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가전제품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LG 수해 봉사단’을 가동,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LG 서비스 봉사단’은 고객서비스부문 송주익 부사장을 단장으로 3,200여명의 ‘고객서비스 요원’과 100명의 ‘긴급 기동반’으로 구성해 수해 발생시 피해 지역에 즉각 투입, 피해 복구 및 침수 가정의 안전을 위한 전기점검, 양수기 지원 등 봉사 및 인명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비스 봉사단은 또 수해 피해 규모에 따라 LG전자의 평택, 구미, 창원 사업장은 물론 LG의 각 회사들로부터 인력 및 물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의약품 및 세제, 치약, 칫솔, 비누 등 각종 생필품은 물론 PCS폰 대여, 통신두절지역에 대한 기지국설치 등 수해 발생시 각 부문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이달초 여름철 수해로 침수된 가전제품을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정예화된 인력으로 ‘수해 특별서비스팀’을 구성했다. 삼성은 서비스 전문인력 1300명과 수해 복구 활동 경험이 있는 간부들을 중심으로 수해 특별서비스팀을 구성,‘속전속결’로 수해지역 서비스를 처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수해 특별서비스팀의 교육과 사전 모의상황 훈련을 마쳤으며, 각 단계별 주요 업무 및 상황대처를 위한 업무 매뉴얼을 갖췄다.
대우전자(대표 장기형)도 이달들어 수해 규모에 따라 A,B,C 3가지 등급으로 차량 및 인원을 구성, 수해 발생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수해지원 서비스팀’을 편성, 가동에 나섰다. 대우의 수해지원 서비스팀은 수해지역에 비상대책반을 구성, 현장상황에 따라 지원인력과 함께 피해제품에 대한 무상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단 수해를 입었을 경우 긴급 서비스에 연락해 도움을 청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며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콘센트나 전원을 함부로 만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 업체들은 ‘라마순’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수해주민 구호활동과 수해 지역 가전제품 수리를 위한 특별 서비스팀을 구성, 수해 대비 봉사단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5일부터 여름 장마철을 맞아 수해 피해주민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가전제품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LG 수해 봉사단’을 가동,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LG 서비스 봉사단’은 고객서비스부문 송주익 부사장을 단장으로 3,200여명의 ‘고객서비스 요원’과 100명의 ‘긴급 기동반’으로 구성해 수해 발생시 피해 지역에 즉각 투입, 피해 복구 및 침수 가정의 안전을 위한 전기점검, 양수기 지원 등 봉사 및 인명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비스 봉사단은 또 수해 피해 규모에 따라 LG전자의 평택, 구미, 창원 사업장은 물론 LG의 각 회사들로부터 인력 및 물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의약품 및 세제, 치약, 칫솔, 비누 등 각종 생필품은 물론 PCS폰 대여, 통신두절지역에 대한 기지국설치 등 수해 발생시 각 부문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이달초 여름철 수해로 침수된 가전제품을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정예화된 인력으로 ‘수해 특별서비스팀’을 구성했다. 삼성은 서비스 전문인력 1300명과 수해 복구 활동 경험이 있는 간부들을 중심으로 수해 특별서비스팀을 구성,‘속전속결’로 수해지역 서비스를 처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수해 특별서비스팀의 교육과 사전 모의상황 훈련을 마쳤으며, 각 단계별 주요 업무 및 상황대처를 위한 업무 매뉴얼을 갖췄다.
대우전자(대표 장기형)도 이달들어 수해 규모에 따라 A,B,C 3가지 등급으로 차량 및 인원을 구성, 수해 발생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수해지원 서비스팀’을 편성, 가동에 나섰다. 대우의 수해지원 서비스팀은 수해지역에 비상대책반을 구성, 현장상황에 따라 지원인력과 함께 피해제품에 대한 무상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단 수해를 입었을 경우 긴급 서비스에 연락해 도움을 청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며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콘센트나 전원을 함부로 만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