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상반기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듦에 따라 서버시장이 최종적인 통합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서버기술에서 ‘웹 서비스’로 초점이 바뀌면서 시장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IBM, 마이크로소프트, BEA, 오라클 등 상당수 기업들이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고, 아이오나·볼랜드·아이플래닛과 같은 업체들이 후발주자로 제2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아이오나는 웹 서비스와 시스템 통합부문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볼랜드는 개발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선원(Sun ONE)의 아이플래닛도 전략적 전환을 서두르고 있지만 변화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썬은 인프라 소프트웨어 공급자로서의 신뢰성 있는 입지를 구축하려 하지만 최근 대량 해고를 단행하는 등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여지가 제한정돼 있다.
오라클은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고객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서버 성능을 현저한 수준으로 개선시키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SAP가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에 진입, 잠재적인 수용자 층에 대한 포위망을 좁혀감에 따라 엄청난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
애플리케이션 서버 부문은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의 관점에서 ‘탁월하지는 않지만 필요한’ 기술로 관점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년여간 애플리케이션 서버시장을 둘러 싸고 있던 경쟁구도는 웹 서버 구축 부문에서 제품과 공급 서비스 및 기업들을 한데 결합시켜 주는 하나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이같은 시장 분위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같은 기업이 성공 기업의 대열에 진입할 수 있는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애플리케이션 서버 기술이 차세대 인프라의 중추 영역에서 가장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점은 이 시장이 2006년 경에는 100억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판매량 증가와 신규 분야 확장으로 벌어 들일 제품 판매 수익은 2006년 총 100억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대신 서비스 부문에서의 수익은 6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웹 서비스 시장은 참여 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3년에는 2001년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에서 나타났던 것과 같이 웹 서비스 부문 시장에서의 체화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이 선두를 서고 3~5개의 업체들이 제 2그룹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은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업체간 치열한 경쟁은 이미 끝났다.
애플리케이션 서버 비용은 시장 진입장벽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SAP같은 업체들은 이미 수천여 기업들의 정보시스템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이같은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여지 조차 거의 없어 보인다.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에서 경쟁업체들 보다 앞서 간다는 것은 높은 경영 실적을 바탕으로 제품과 전략을 차별화하거나, 높은 수준의 기능을 구현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IBM, BEA, 오라클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미 그 효율성을 상싱해가고 있다. 따라서 남아 있는 선택 가능한 방안은 애플리케이션 서버 분야의 제품들이 제공하게 되는 핵심 인프라 서비스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림 1〉은 여러 형태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들이 애플리케이션 서버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식을 기술하고 있다. 각 부가가치 범주별로 공급업체간 지원 정도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가가치 범주별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 : Java IDE에서부터 완전한 형태의 4GL과 같은 플랫폼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컴포넌트-기반의 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 필요하다.
▶포털 서비스: 다양한 형태의 제반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지만, 최소한 포털 솔루션 구축에 필요한 고급 정보 통합 및 공급 서비스를 포함한다.
▶통합 서비스 : 외부 시스템과 제3자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을 지원한다.
▶ 애플리케이션 지원 서비스 :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제3사 공급자와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적인 서비스에서부터, 애플리케이션 서버 벤더 자신들이 제공하는 완전한 형태의 애플리케이션 제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첫째, 애플리케이션 서버 공급업체들은 시장에서 앞서기 위해 자신들의 제품에 보다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많은 업체들이 한편으로 표준-호환 플랫폼을 제공하는 한편 별도로 독점 형태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내재하고 있는 표준들의 가치가 상쇄된다는 것이다.
강자를 물리칠 수 없다면 이들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버스트림사는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지만, 몇몇 애플리케이션 서버들을 지원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은 현명한 선택이다. 최근 선도 기업들이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지 못한 중요한 몇 개 영역이 있다. 다중 접속·멀티채널 컴퓨팅 기술에 대한 지원과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서비스 지원 노력이 그것이다. 이는 신규 업체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줄 것이다.
오범은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웹이나 다른 클라이언트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멀티-계층의 아키텍처 구조에서 제반 애플리케이션 또는 컴포넌트들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런타임 인프라와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서버시장은 ▶기업 미들웨어 공급업체 ▶개발 툴 업체 ▶애플리케이션 서버 신생업체 등으로 다양한 업체로 구성된다. 〈그림 2〉는 이같은 공급업체들의 배경이 자사 제품과 경쟁제품과 차별화 정도를 결정해 준다.
미들웨어 공급업체들은 애플리케이션 서버시장의 등장을 다소 시대에 뒤떨어진 기존의 자사 제품들을 안정적이면서 높은 성능을 지닌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재구축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포착하고 있다. 이들은 우선 구형 제품들의 기능을 개선시키고 상표만 바꿨지만 2001년 초반 이후 통합성과 일관성을 지닌 패키징 공급 전략으로 선회하는 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따라서 IBM과 BEA를 중심으로 하는 몇몇 업체는 상당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아이오나나 볼랜드 같은 소규모 미들웨어 벤더들은 기존 제품이 적어 이 시장으로 보다 빨리 편승할 수 있었다. 이들은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을 구식의 Corba 제품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는 하나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다만 아이오나가 보다 빨리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방향으로 투자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는 점이다. 볼랜드는 시스템 툴 개발 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지만 부가가치 서비스는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취하고 있는 포괄적인 플랫폼(comprehensive platform) 공급 전략이나 ‘산업용’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의 투자 전략이 가져다 주는 의미를 의심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이다. 이 회사는 자사의 고객이 무료 서비스 외에도 돈을 주고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미들웨어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닷넷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웹 서비스활동에서의 첨병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이 회사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과제는 자사를 실질적인 시스템 통합 허브로 개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 시장은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분야이다. 몇몇 개발 툴 업체들이 업계 최초로 웹 클라이언트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버 기반의 런타임 라이브러리의 형태로 애플리케이션 서버 기술을 제공하고 있지만, 미들웨어 공급업체들이 서버를 제어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는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클라이언트-서버 툴 시장의 붕괴를 유발했던 자바의 출현과 마찬가지로 많은 웹 개발 툴들이 보이고 있는 의존성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 업체들을 황폐화시키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IBM, 마이크로소프트, BEA, 오라클 등 상당수 기업들이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고, 아이오나·볼랜드·아이플래닛과 같은 업체들이 후발주자로 제2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아이오나는 웹 서비스와 시스템 통합부문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볼랜드는 개발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선원(Sun ONE)의 아이플래닛도 전략적 전환을 서두르고 있지만 변화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썬은 인프라 소프트웨어 공급자로서의 신뢰성 있는 입지를 구축하려 하지만 최근 대량 해고를 단행하는 등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여지가 제한정돼 있다.
오라클은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고객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서버 성능을 현저한 수준으로 개선시키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SAP가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에 진입, 잠재적인 수용자 층에 대한 포위망을 좁혀감에 따라 엄청난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
애플리케이션 서버 부문은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의 관점에서 ‘탁월하지는 않지만 필요한’ 기술로 관점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년여간 애플리케이션 서버시장을 둘러 싸고 있던 경쟁구도는 웹 서버 구축 부문에서 제품과 공급 서비스 및 기업들을 한데 결합시켜 주는 하나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이같은 시장 분위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같은 기업이 성공 기업의 대열에 진입할 수 있는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애플리케이션 서버 기술이 차세대 인프라의 중추 영역에서 가장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점은 이 시장이 2006년 경에는 100억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판매량 증가와 신규 분야 확장으로 벌어 들일 제품 판매 수익은 2006년 총 100억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대신 서비스 부문에서의 수익은 6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웹 서비스 시장은 참여 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3년에는 2001년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에서 나타났던 것과 같이 웹 서비스 부문 시장에서의 체화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이 선두를 서고 3~5개의 업체들이 제 2그룹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은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업체간 치열한 경쟁은 이미 끝났다.
애플리케이션 서버 비용은 시장 진입장벽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SAP같은 업체들은 이미 수천여 기업들의 정보시스템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이같은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여지 조차 거의 없어 보인다.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에서 경쟁업체들 보다 앞서 간다는 것은 높은 경영 실적을 바탕으로 제품과 전략을 차별화하거나, 높은 수준의 기능을 구현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IBM, BEA, 오라클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미 그 효율성을 상싱해가고 있다. 따라서 남아 있는 선택 가능한 방안은 애플리케이션 서버 분야의 제품들이 제공하게 되는 핵심 인프라 서비스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림 1〉은 여러 형태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들이 애플리케이션 서버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식을 기술하고 있다. 각 부가가치 범주별로 공급업체간 지원 정도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가가치 범주별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 : Java IDE에서부터 완전한 형태의 4GL과 같은 플랫폼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컴포넌트-기반의 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 필요하다.
▶포털 서비스: 다양한 형태의 제반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지만, 최소한 포털 솔루션 구축에 필요한 고급 정보 통합 및 공급 서비스를 포함한다.
▶통합 서비스 : 외부 시스템과 제3자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을 지원한다.
▶ 애플리케이션 지원 서비스 :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제3사 공급자와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적인 서비스에서부터, 애플리케이션 서버 벤더 자신들이 제공하는 완전한 형태의 애플리케이션 제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첫째, 애플리케이션 서버 공급업체들은 시장에서 앞서기 위해 자신들의 제품에 보다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많은 업체들이 한편으로 표준-호환 플랫폼을 제공하는 한편 별도로 독점 형태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내재하고 있는 표준들의 가치가 상쇄된다는 것이다.
강자를 물리칠 수 없다면 이들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버스트림사는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지만, 몇몇 애플리케이션 서버들을 지원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은 현명한 선택이다. 최근 선도 기업들이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지 못한 중요한 몇 개 영역이 있다. 다중 접속·멀티채널 컴퓨팅 기술에 대한 지원과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서비스 지원 노력이 그것이다. 이는 신규 업체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줄 것이다.
오범은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웹이나 다른 클라이언트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멀티-계층의 아키텍처 구조에서 제반 애플리케이션 또는 컴포넌트들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런타임 인프라와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서버시장은 ▶기업 미들웨어 공급업체 ▶개발 툴 업체 ▶애플리케이션 서버 신생업체 등으로 다양한 업체로 구성된다. 〈그림 2〉는 이같은 공급업체들의 배경이 자사 제품과 경쟁제품과 차별화 정도를 결정해 준다.
미들웨어 공급업체들은 애플리케이션 서버시장의 등장을 다소 시대에 뒤떨어진 기존의 자사 제품들을 안정적이면서 높은 성능을 지닌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재구축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포착하고 있다. 이들은 우선 구형 제품들의 기능을 개선시키고 상표만 바꿨지만 2001년 초반 이후 통합성과 일관성을 지닌 패키징 공급 전략으로 선회하는 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따라서 IBM과 BEA를 중심으로 하는 몇몇 업체는 상당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아이오나나 볼랜드 같은 소규모 미들웨어 벤더들은 기존 제품이 적어 이 시장으로 보다 빨리 편승할 수 있었다. 이들은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을 구식의 Corba 제품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는 하나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다만 아이오나가 보다 빨리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방향으로 투자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는 점이다. 볼랜드는 시스템 툴 개발 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지만 부가가치 서비스는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취하고 있는 포괄적인 플랫폼(comprehensive platform) 공급 전략이나 ‘산업용’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의 투자 전략이 가져다 주는 의미를 의심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이다. 이 회사는 자사의 고객이 무료 서비스 외에도 돈을 주고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미들웨어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닷넷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웹 서비스활동에서의 첨병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이 회사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과제는 자사를 실질적인 시스템 통합 허브로 개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 시장은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분야이다. 몇몇 개발 툴 업체들이 업계 최초로 웹 클라이언트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버 기반의 런타임 라이브러리의 형태로 애플리케이션 서버 기술을 제공하고 있지만, 미들웨어 공급업체들이 서버를 제어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는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클라이언트-서버 툴 시장의 붕괴를 유발했던 자바의 출현과 마찬가지로 많은 웹 개발 툴들이 보이고 있는 의존성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 업체들을 황폐화시키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