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02년도 상반기의 마지막 달에 접어들었다. 1분기를 희망섞인 기대로 보낸 뒤 2분기 들어서 그 동안의 급상승에 대한 부담과 미국경기의 회복둔화에 따른 실망감으로 지난주말 거래소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심리적 저항선인 800선과 70선이 붕괴됐다가 3일 거래소는 800선을 회복했지만, 코스닥은 강보합에 그쳐 70선을 되찾는데 실패했다.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증시에서 상반기를 잘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살펴보자.
◆심리적 저항선 붕괴 후 대응전략=지수 800선 붕괴가 곧바로 700선까지의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만큼 급하게 대처하기보다는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다. 보유종목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계속 보유해야 할 종목과 교체해야 할 종목을 결정해 보다 긴 안목으로 낙폭이 큰 우량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주가의 하락, 조정기에는 당장 수익을 올리려는 노력보다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앞으로의 투자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단기적으로는 6월 결산법인에 대한 투자와 상반기 실적 우량주와 하반기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 종목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생각된다.
◆6월 결산법인에 대한 배당투자=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6월 결산법인의 연간 실적에 대한 점검을 통해 투자유망 종목을 찾아보는 것도 좋아 보이며, 이들 종목에 대한 배당투자도 노려볼 만하다. 6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6월 말까지는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데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월말에 가까워질수록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지수가 조정을 받을 때 미리 낮은 가격으로 사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반기 실적 우량주에 대한 투자=12월 결산법인의 경우 올 상반기를 마무리짓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종목의 선별적 투자가 유망해 보인다. 반기결산 실적은 7월 말부터 공시되기 시작하는데 반기결산이 임박하면서 실적에 대한 각종 전망과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를 잘 참조하여 실적이 개선되고 최근 낙폭이 큰 종목을 선택하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반기 실적호전종목의 선별 투자=상반기 시장 분위기 및 기업들이 실적을 토대로 하반기 실적호전 종목 및 턴어라운드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망해 보인다. 상반기에는 정부의 내수경기 부양정책에 따라 내수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하반기에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경기의 회복속도에 따라 영향을 받겠지만 수출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수출이 점차 회복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수출관련 기업에 대한 선취매가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향후 국내외적으로 돌발변수가 없다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리 경제의 회복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게 된다면 주식시장도 조정을 거치더라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아직까지 주식시장의 중·장기 전망이 나쁘지 않은 만큼 주가의 하락시마다 우량종목을 저점에서 분할매수하는 전략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심리적 저항선 붕괴 후 대응전략=지수 800선 붕괴가 곧바로 700선까지의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만큼 급하게 대처하기보다는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다. 보유종목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계속 보유해야 할 종목과 교체해야 할 종목을 결정해 보다 긴 안목으로 낙폭이 큰 우량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주가의 하락, 조정기에는 당장 수익을 올리려는 노력보다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앞으로의 투자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단기적으로는 6월 결산법인에 대한 투자와 상반기 실적 우량주와 하반기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 종목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생각된다.
◆6월 결산법인에 대한 배당투자=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6월 결산법인의 연간 실적에 대한 점검을 통해 투자유망 종목을 찾아보는 것도 좋아 보이며, 이들 종목에 대한 배당투자도 노려볼 만하다. 6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6월 말까지는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데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월말에 가까워질수록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지수가 조정을 받을 때 미리 낮은 가격으로 사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반기 실적 우량주에 대한 투자=12월 결산법인의 경우 올 상반기를 마무리짓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종목의 선별적 투자가 유망해 보인다. 반기결산 실적은 7월 말부터 공시되기 시작하는데 반기결산이 임박하면서 실적에 대한 각종 전망과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를 잘 참조하여 실적이 개선되고 최근 낙폭이 큰 종목을 선택하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반기 실적호전종목의 선별 투자=상반기 시장 분위기 및 기업들이 실적을 토대로 하반기 실적호전 종목 및 턴어라운드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망해 보인다. 상반기에는 정부의 내수경기 부양정책에 따라 내수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하반기에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경기의 회복속도에 따라 영향을 받겠지만 수출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수출이 점차 회복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수출관련 기업에 대한 선취매가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향후 국내외적으로 돌발변수가 없다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리 경제의 회복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게 된다면 주식시장도 조정을 거치더라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아직까지 주식시장의 중·장기 전망이 나쁘지 않은 만큼 주가의 하락시마다 우량종목을 저점에서 분할매수하는 전략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