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IF펀드의 특성을 간단히 소개해 주신다면.
“SAIF는 다국적 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가 10억달러를 전량 출자하고, 투자운영은 전적으로 소프트뱅크측이 전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출자자와 운용사가 철저히 분리되면서 투자의 효율성, 전문성을 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SAIF는 한·중·일 등 아시아권 전체 통신 인프라 관련기업에 투자를 전개한다는 점에서 다른 여타의 벤처펀드와 차별화된다.”
- 한국에 대한 투자비중은 얼마정도 되나.
“당초 한·중·일에 고르게 분산해 투자를 전개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일본은 IT시장 여건상 아직 투자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SAIF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부 동남아권으로 주로 투자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총 10억달러 규모중에서 2~3억달러 이상은 한국기업에 지원될 것이다. 한국내 투자업체 발굴과 자금운용을 위해 지난해 9월 소프트뱅크코리아내에 투자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SAIF전담팀을 가동, 운영하고 있다.”
-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일정과 투자방향은.
“전체 펀드운용 기한은 10년으로 되어 있지만 투자의 대부분은 4~5년안에 이뤄질 것이다. 전담팀에서는 통신업체중에 통신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대기업과 연구개발 중심의 벤처기업군으로 구분하고 투자를 전개할 방침인데, 벤처부문에서는 이미 국내 벤처 2개사에 투자를 시작한 상태다. 대기업 부문에서는 통신서비스 업체간 합종연횡하는 상황을 고려해 투자를 활발히 할 계획인데, 이미 지난 4월 데이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파워콤’ 지분확보 경쟁에 나선 상황이다.”
- 한국 통신 인프라 관련분야중 특히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CDMA을 비롯한 무선통신 기술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선두권에 속한다. CDMA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장비, 부품업체들을 특히 눈여겨 보고 있고 통신 서비스 확대에 맞춰 거대 기간통신업체 출현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SAIF는 다국적 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가 10억달러를 전량 출자하고, 투자운영은 전적으로 소프트뱅크측이 전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출자자와 운용사가 철저히 분리되면서 투자의 효율성, 전문성을 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SAIF는 한·중·일 등 아시아권 전체 통신 인프라 관련기업에 투자를 전개한다는 점에서 다른 여타의 벤처펀드와 차별화된다.”
- 한국에 대한 투자비중은 얼마정도 되나.
“당초 한·중·일에 고르게 분산해 투자를 전개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일본은 IT시장 여건상 아직 투자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SAIF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부 동남아권으로 주로 투자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총 10억달러 규모중에서 2~3억달러 이상은 한국기업에 지원될 것이다. 한국내 투자업체 발굴과 자금운용을 위해 지난해 9월 소프트뱅크코리아내에 투자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SAIF전담팀을 가동, 운영하고 있다.”
-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일정과 투자방향은.
“전체 펀드운용 기한은 10년으로 되어 있지만 투자의 대부분은 4~5년안에 이뤄질 것이다. 전담팀에서는 통신업체중에 통신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대기업과 연구개발 중심의 벤처기업군으로 구분하고 투자를 전개할 방침인데, 벤처부문에서는 이미 국내 벤처 2개사에 투자를 시작한 상태다. 대기업 부문에서는 통신서비스 업체간 합종연횡하는 상황을 고려해 투자를 활발히 할 계획인데, 이미 지난 4월 데이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파워콤’ 지분확보 경쟁에 나선 상황이다.”
- 한국 통신 인프라 관련분야중 특히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CDMA을 비롯한 무선통신 기술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선두권에 속한다. CDMA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장비, 부품업체들을 특히 눈여겨 보고 있고 통신 서비스 확대에 맞춰 거대 기간통신업체 출현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