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가 지속되면서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대상으로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투자수단이 있는 주식과는 달리 부동산의 경우 여러가지 제약 때문에 일반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의 등장으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는 했지만 아직 그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리츠(REITs, 부동산 투자신탁)가 곧 판매될 예정이어서 많은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츠란=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되돌려주는 부동산투자신탁이다. 주식회사 형태를 띠고 있어 한때 주식시장에서 인기를 모았던 뮤추얼펀드와 비슷하다.(= 부동산뮤추얼펀드)
◆리츠의 종류=곧 판매가 시작될 리츠의 종류는 크게 볼 때 투자대상에 제한이 없는 일반리츠, 기업들의 구조조정용 부동산에만 투자하는 구조조정리츠의 2가지가 있다. 주식회사 형태로 운용된다는 점에서 기존에 은행에서 판매하던 수익증권 형태의 부동산투자신탁과 다르며 부동산 자체를 위탁하는 부동산신탁과도 다르다.
◆일반리츠와 구조조정 리츠의 구분
일반리츠는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구조조정리츠보다 상대적으로 수익률을 올리는 데 유리하나 리스크가 높다. 반면 구조조정리츠는 투자대상이 한정(기업구조조정용 부동산)돼 있으나, 현금흐름이 단순하고 안정적이다. 안정성이 높은 반면 고수익을 올리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주가 상승을 통한 수익기회는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구조조정리츠에 비해 일반리츠가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하락시 원금손실 가능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리츠투자의 장점
1. 세금=간접투자이므로 직접투자에 비해 취득세, 등록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으로부터 자유롭다.
2. 투자기간=주식의 형태로 발행되므로 거래소에 상장될 경우 언제든지 주식의 매도를 통해 투자자금의 회수가 가능하므로 직접투자에 비해 투자기간이 짧아 유동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리츠 주식의 증권거래소 상장요건=자본금 규모가 500억원 이상, 건설교통부 장관의 설립인가, 상장신청일 현재 모집한 주식 총수가 발행주식총수의 30% 이상으로서 주주수가 100명을 초과, 총자산중 부동산 비중이 70% 이상)
3. 수익률=부동산 임대수익을 중심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연 8% 정도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거래소에 상장될 경우 주가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의 획득도 가능하다.
4. 안전성=부동산 자체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으므로 최소한의 자금은 보존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5. 분산투자=주식, 채권 등과 함께 투자할 경우 분산투자의 효과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또 특정한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것에 비해 여러 부동산에 분산해서 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위험이 줄어든다.
6. 고려사항=출자기관의 신뢰성, 인지도, 공신력, 신용상태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운용사의 운용 실무경험에 대한 검토와 수익성에 대한 고려가 관건이다. 또 너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게 되면 다른 투자와 마찬가지로 많은 위험을 부담해야 한다. 시중금리+알파(α) 정도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대우증권 시저스클래스강남 김선문지점장 sunmoon@bestez.com
◆리츠란=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되돌려주는 부동산투자신탁이다. 주식회사 형태를 띠고 있어 한때 주식시장에서 인기를 모았던 뮤추얼펀드와 비슷하다.(= 부동산뮤추얼펀드)
◆리츠의 종류=곧 판매가 시작될 리츠의 종류는 크게 볼 때 투자대상에 제한이 없는 일반리츠, 기업들의 구조조정용 부동산에만 투자하는 구조조정리츠의 2가지가 있다. 주식회사 형태로 운용된다는 점에서 기존에 은행에서 판매하던 수익증권 형태의 부동산투자신탁과 다르며 부동산 자체를 위탁하는 부동산신탁과도 다르다.
◆일반리츠와 구조조정 리츠의 구분
일반리츠는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구조조정리츠보다 상대적으로 수익률을 올리는 데 유리하나 리스크가 높다. 반면 구조조정리츠는 투자대상이 한정(기업구조조정용 부동산)돼 있으나, 현금흐름이 단순하고 안정적이다. 안정성이 높은 반면 고수익을 올리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주가 상승을 통한 수익기회는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구조조정리츠에 비해 일반리츠가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하락시 원금손실 가능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리츠투자의 장점
1. 세금=간접투자이므로 직접투자에 비해 취득세, 등록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으로부터 자유롭다.
2. 투자기간=주식의 형태로 발행되므로 거래소에 상장될 경우 언제든지 주식의 매도를 통해 투자자금의 회수가 가능하므로 직접투자에 비해 투자기간이 짧아 유동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리츠 주식의 증권거래소 상장요건=자본금 규모가 500억원 이상, 건설교통부 장관의 설립인가, 상장신청일 현재 모집한 주식 총수가 발행주식총수의 30% 이상으로서 주주수가 100명을 초과, 총자산중 부동산 비중이 70% 이상)
3. 수익률=부동산 임대수익을 중심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연 8% 정도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거래소에 상장될 경우 주가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의 획득도 가능하다.
4. 안전성=부동산 자체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으므로 최소한의 자금은 보존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5. 분산투자=주식, 채권 등과 함께 투자할 경우 분산투자의 효과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또 특정한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것에 비해 여러 부동산에 분산해서 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위험이 줄어든다.
6. 고려사항=출자기관의 신뢰성, 인지도, 공신력, 신용상태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운용사의 운용 실무경험에 대한 검토와 수익성에 대한 고려가 관건이다. 또 너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게 되면 다른 투자와 마찬가지로 많은 위험을 부담해야 한다. 시중금리+알파(α) 정도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대우증권 시저스클래스강남 김선문지점장 sunmoon@beste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