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신용 반도체를 비롯한 IT 산업이 전반적으로 불황을 겪고 있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번 3/4분기에 저점을 통과하고 4/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9일 내한한 세계적인 통신용 반도체 업체인 자링크세미컨덕터의 신임 사장 패트릭 브로켓(Patrick J. Brocket)씨는 “현재 IT 산업의 불황은 한해 성장률이 25% 이상일 경우 다음해에 반드시 조정기를 거치는 전형적인 경기변동 패턴을 따르고 있는 것”이라며 최근의 불황을 지난해 37%의 높은 성장을 기록한 IT분야의 ’재고 조정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통신 시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전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직 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진국들도 최근 인터넷 트래픽과 데이터 트래픽의 급증 등으로 관련 인프라의 대대적인 확대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에 매우 낙관적인 상황”이라며 “자링크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유무선 광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으로 통신용 반도체 칩 시장의 최고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후 회사명을 마이텔 코포레이션에서 자링크 세미컨덕터로 바꾸고 전 세계 통신용 칩 시장을 상대로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는 패트릭 사장은 “통신장비 사업을 매각하고 통신용 반도체 칩 사업에 보다 주력하기 위해 회사명을 새롭게 바꿨다”면서 “새로운 회사명은 통신용 반도체 분야에서의 기존의 검증된 능력에다 새롭게 탄생한 기업의 열정과 집중력을 결합, 세계 최고의 통신용 반도체 회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70년대 초 전화교환기 등의 통신장비 사업을 시작으로 통신업계에 뛰어든 자링크(구 마이텔)는 지난 30년간 지속적인 성장으로 통신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으며, 특히 통신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날로그, 디지털 및 혼합 신호(Mixed Signal) 부문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개발했으며, 특히 비디오 및 패킷 처리, 광기술, RF, 디지털 디자인 같은 핵심 기술분야에서 특허 및 특허 출원중인 기술만 약 1200개에 달한다.
패트릭은 “디지털TV와 휴대폰, 스위칭, 타이밍 및 IP분야용 칩, 페이스메이커 및 보청기용 칩 등을 주력 제품으로 지난해 6억7400만 캐나다 달러를 기록해 이 분야에서 세계 선두업체가 됐지만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 남보다 먼저 출시하는 것이 경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인 만큼 앞으로 매출 대비 30%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단거리 광통신용 모듈, IP 스위칭용 칩셋, 통합 디지털TV 및 휴대폰 네트워크용 RF칩, 차세대 의료용 칩 등의 신제품을 계속해서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한국 방문이 회사명칭 변경에 따른 CI 작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직접 고객들과 만나 관련 정보와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였다며 “나는 영국 출신으로 축구를 아주 좋아하는데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에서 한국과 영국이 함께 결승에 올라 사업 때문만이 아니라 축구를 보러 다시 한국에 올 수 있었으면 좋겠”라는 덕담을 잊지 않았다.
영국 출신의 패트릭은 지난 35년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네셔날세미컨덕터 등 세계 유수의 반도체 업체에서 마케팅과 매니지먼트 전문가로 경험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포럼인 데이터퀘스트 및 InStat 반도체 컨퍼런스 등에 단골 연사로 나서고 있을 만큼 뛰어난 스피치 솜씨와 시장 분석력을 갖고 있다.
지난 8월 9일 내한한 세계적인 통신용 반도체 업체인 자링크세미컨덕터의 신임 사장 패트릭 브로켓(Patrick J. Brocket)씨는 “현재 IT 산업의 불황은 한해 성장률이 25% 이상일 경우 다음해에 반드시 조정기를 거치는 전형적인 경기변동 패턴을 따르고 있는 것”이라며 최근의 불황을 지난해 37%의 높은 성장을 기록한 IT분야의 ’재고 조정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통신 시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전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직 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진국들도 최근 인터넷 트래픽과 데이터 트래픽의 급증 등으로 관련 인프라의 대대적인 확대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에 매우 낙관적인 상황”이라며 “자링크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유무선 광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으로 통신용 반도체 칩 시장의 최고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후 회사명을 마이텔 코포레이션에서 자링크 세미컨덕터로 바꾸고 전 세계 통신용 칩 시장을 상대로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는 패트릭 사장은 “통신장비 사업을 매각하고 통신용 반도체 칩 사업에 보다 주력하기 위해 회사명을 새롭게 바꿨다”면서 “새로운 회사명은 통신용 반도체 분야에서의 기존의 검증된 능력에다 새롭게 탄생한 기업의 열정과 집중력을 결합, 세계 최고의 통신용 반도체 회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70년대 초 전화교환기 등의 통신장비 사업을 시작으로 통신업계에 뛰어든 자링크(구 마이텔)는 지난 30년간 지속적인 성장으로 통신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으며, 특히 통신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날로그, 디지털 및 혼합 신호(Mixed Signal) 부문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개발했으며, 특히 비디오 및 패킷 처리, 광기술, RF, 디지털 디자인 같은 핵심 기술분야에서 특허 및 특허 출원중인 기술만 약 1200개에 달한다.
패트릭은 “디지털TV와 휴대폰, 스위칭, 타이밍 및 IP분야용 칩, 페이스메이커 및 보청기용 칩 등을 주력 제품으로 지난해 6억7400만 캐나다 달러를 기록해 이 분야에서 세계 선두업체가 됐지만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 남보다 먼저 출시하는 것이 경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인 만큼 앞으로 매출 대비 30%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단거리 광통신용 모듈, IP 스위칭용 칩셋, 통합 디지털TV 및 휴대폰 네트워크용 RF칩, 차세대 의료용 칩 등의 신제품을 계속해서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한국 방문이 회사명칭 변경에 따른 CI 작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직접 고객들과 만나 관련 정보와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였다며 “나는 영국 출신으로 축구를 아주 좋아하는데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에서 한국과 영국이 함께 결승에 올라 사업 때문만이 아니라 축구를 보러 다시 한국에 올 수 있었으면 좋겠”라는 덕담을 잊지 않았다.
영국 출신의 패트릭은 지난 35년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네셔날세미컨덕터 등 세계 유수의 반도체 업체에서 마케팅과 매니지먼트 전문가로 경험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포럼인 데이터퀘스트 및 InStat 반도체 컨퍼런스 등에 단골 연사로 나서고 있을 만큼 뛰어난 스피치 솜씨와 시장 분석력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