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다 얇을 수 없다’
LG전자 플라즈마 모니터 X캔버스는 기존의 브라운관과 액정TV를 대신할 수 있는 첨단 벽걸이(Plasma Display Panel) TV로서 40인치인 경우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인 78mm에 지나지 않는다.
PDP는 기존의 TV에 사용하는 브라운관 대신 두장의 얇은 유리기판 사이에 혼합가스를 채운뒤 고전압을 가해 이온가스를 방전시켜 영상을 만드는 영상기기로, 기존의 브라운관 방식의 TV에 비해 두께와 무게가 각각 10분의 1과 3분의1에 불과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들이 모니터를 개발하고 시장의 반응을 조사한 뒤 각종 부가 액세서리를 개발하는 방식과는 달리 초기 디자인 개발단계부터 액세서리를 동시에 디자인 했다. 특히 제품개발에 소요된 기간이 8개월 중에 무려 두달 이상을 디자인 개발에만 투자했다.
이 제품은 정지된 기존의 거실용 TV와는 달리 소비자가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로 꾸밀 수 있도록 벽걸이, 천장고정, 거치형, 데스크톱 등의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케 했고, 무엇보다 원하는 장소 어디서나 놓을 수 있도록 이동형으로 설계가 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동급 TV에 비해 1평정도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어 좁은 주거 환경을 가진 한국이나 유럽 그리고 일본 등의 가정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고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알루미늄으로 설계, 무거워 보이지 않으면서 벽지색깔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스피커는 모니터와 분리해 어느 방향이든지 설치 가능해 홈시어트로도 사용가능해 ‘꿈의 가정극장’을 연출할 수 하다.
이동형 스탠드는 모니터와 일체감을 줄 수 있도록 형상과 컬러를 배려했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있다.
이 제품을 디자인한 LG전자 디지털디자인연구소 조성구 주임연구원은 ”무엇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배치할 수 있도록 위치에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고가제품인 만큼 고급스러운 아미지 연출을 위해 실버나 다크그레이 등과 같은 화이트계열의 색깔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최근 산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01년 우수산업디자인’ 부문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임채식기자>
LG전자 플라즈마 모니터 X캔버스는 기존의 브라운관과 액정TV를 대신할 수 있는 첨단 벽걸이(Plasma Display Panel) TV로서 40인치인 경우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인 78mm에 지나지 않는다.
PDP는 기존의 TV에 사용하는 브라운관 대신 두장의 얇은 유리기판 사이에 혼합가스를 채운뒤 고전압을 가해 이온가스를 방전시켜 영상을 만드는 영상기기로, 기존의 브라운관 방식의 TV에 비해 두께와 무게가 각각 10분의 1과 3분의1에 불과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들이 모니터를 개발하고 시장의 반응을 조사한 뒤 각종 부가 액세서리를 개발하는 방식과는 달리 초기 디자인 개발단계부터 액세서리를 동시에 디자인 했다. 특히 제품개발에 소요된 기간이 8개월 중에 무려 두달 이상을 디자인 개발에만 투자했다.
이 제품은 정지된 기존의 거실용 TV와는 달리 소비자가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로 꾸밀 수 있도록 벽걸이, 천장고정, 거치형, 데스크톱 등의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케 했고, 무엇보다 원하는 장소 어디서나 놓을 수 있도록 이동형으로 설계가 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동급 TV에 비해 1평정도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어 좁은 주거 환경을 가진 한국이나 유럽 그리고 일본 등의 가정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고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알루미늄으로 설계, 무거워 보이지 않으면서 벽지색깔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스피커는 모니터와 분리해 어느 방향이든지 설치 가능해 홈시어트로도 사용가능해 ‘꿈의 가정극장’을 연출할 수 하다.
이동형 스탠드는 모니터와 일체감을 줄 수 있도록 형상과 컬러를 배려했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있다.
이 제품을 디자인한 LG전자 디지털디자인연구소 조성구 주임연구원은 ”무엇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배치할 수 있도록 위치에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고가제품인 만큼 고급스러운 아미지 연출을 위해 실버나 다크그레이 등과 같은 화이트계열의 색깔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최근 산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01년 우수산업디자인’ 부문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임채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