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인터넷으로 준비하세요.”
주변에서 해외로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여유만 된다면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해외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은 일이다. 디지털타임스는 웹사이트 분석,평가 사이트인 랭키닷컴(www.rankey.com)과 함께 인터넷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해외 여행 상품을 알아 봤다.
비교 상품은 여름 휴양지로 자주 찾는 괌 3박 4일 상품으로 아시아나 항공편, 힐튼호텔 숙박을 기준으로 7월 31일에 출발하는 조건으로 가격은 7월 18일 각 사이트에서 제시한 것을 기준으로 했다. 이 여행 상품은 첫째날 오후 6~8시 경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괌 도착, 둘째날은 시내관광, 셋째날은 휴식 또는 옵션관광, 넷째날 새벽 2시경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가격은 7월 18일 기준으로 3W투어(www.worldtour.co.kr)가 72만90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그 다음은 웹투어(www.webtour.com) 77만6000원 , 넥스투어(www.nextour.co.kr) 77만9000원 ,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 86만9000원, 투어토털닷컴(www.tourtotal.com) 89만9000원 순으로 저렴했다.
주의할 점은 여행상품의 경우 출발일별로 가격에 차이가 있으며 지정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추가로 예약을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투어익스프레스의 경우 토,일요일 출발시 상품가격에서 5만원을, 3W투어의 경우 목,금 출발시 2만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예약가능여부 및 출발일 별 가격을 미리 확인한 후 예약해야 한다.
상품가격에는 전일정 식사 및 항공료, 숙박료, 시내 관광 비용 및 여행자 보험에 대한 가격은 포함되어 있지만 인천공항 공항세(2만 5000원)나 괌 관광세($3), 가이드 팁, 옵션관광에 대한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런 부분은 미리 감안하여 비용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가격이 타사와 비교해 파격적으로 저렴할 경우 현지에서 지나치게 쇼핑을 유도한다거나 팁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는게 좋다. 또 식사가 포함돼 있는지 식당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해외에서 음식 때문에 고생하는 것은 미리 막는 방법이다.
또 하나 여행을 떠나기 전 꼭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서비스·가격·일정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할 만한 상품은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준비를 하더라도 불만이 생기기 마련이므로 미리 마음의 여유를 갖고 떠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랭키닷컴(www.rankey.com)
<함종렬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변에서 해외로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여유만 된다면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해외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은 일이다. 디지털타임스는 웹사이트 분석,평가 사이트인 랭키닷컴(www.rankey.com)과 함께 인터넷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해외 여행 상품을 알아 봤다.
비교 상품은 여름 휴양지로 자주 찾는 괌 3박 4일 상품으로 아시아나 항공편, 힐튼호텔 숙박을 기준으로 7월 31일에 출발하는 조건으로 가격은 7월 18일 각 사이트에서 제시한 것을 기준으로 했다. 이 여행 상품은 첫째날 오후 6~8시 경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괌 도착, 둘째날은 시내관광, 셋째날은 휴식 또는 옵션관광, 넷째날 새벽 2시경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가격은 7월 18일 기준으로 3W투어(www.worldtour.co.kr)가 72만90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그 다음은 웹투어(www.webtour.com) 77만6000원 , 넥스투어(www.nextour.co.kr) 77만9000원 ,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 86만9000원, 투어토털닷컴(www.tourtotal.com) 89만9000원 순으로 저렴했다.
주의할 점은 여행상품의 경우 출발일별로 가격에 차이가 있으며 지정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추가로 예약을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투어익스프레스의 경우 토,일요일 출발시 상품가격에서 5만원을, 3W투어의 경우 목,금 출발시 2만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예약가능여부 및 출발일 별 가격을 미리 확인한 후 예약해야 한다.
상품가격에는 전일정 식사 및 항공료, 숙박료, 시내 관광 비용 및 여행자 보험에 대한 가격은 포함되어 있지만 인천공항 공항세(2만 5000원)나 괌 관광세($3), 가이드 팁, 옵션관광에 대한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런 부분은 미리 감안하여 비용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가격이 타사와 비교해 파격적으로 저렴할 경우 현지에서 지나치게 쇼핑을 유도한다거나 팁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는게 좋다. 또 식사가 포함돼 있는지 식당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해외에서 음식 때문에 고생하는 것은 미리 막는 방법이다.
또 하나 여행을 떠나기 전 꼭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서비스·가격·일정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할 만한 상품은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준비를 하더라도 불만이 생기기 마련이므로 미리 마음의 여유를 갖고 떠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랭키닷컴(www.rankey.com)
<함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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