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터넷을 통해서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해 휴대폰에 옷을 입힐 수 있게 됐습니다.”
조이앤텔(www.joyntel.co.kr) 황두연사장(36)은 최근 젊은층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휴대폰 스티커 사업을 온라인과 접목, 네티즌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휴대폰의 옷을 갈아입히자’는 개념의 스티커사업은 이미 오프라인에선 자신만의 휴대폰을 갖고자하는 청소년층에 일반화된 것이지만 이를 온라인에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을 통할 경우 스티커가 제작될때까지 기다리는 불편이 없고 디자인도 편안하게 모니터를 보면서 선택할 수 있다.
황사장은 “인터넷에서 스티커를 제작할 경우 가족사진을 비롯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사진을 화일로 보내면 제작할 수 있기때문에 오프라인보다 훨씬 다양한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빠른 등기로 배송되고 가격도 오프라인에 비해 20%가량 싸다는게 큰 장점.
이 때문에 조이앤텔이 쇼핑몰에 이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접속자들이 꾸준히 늘어나 하루에도 수십명이 스티커 제작을 신청하고 있다.
특히 한번 접속해 스티커를 제작한 소비자들은 친구나 동료들에게 입소문이 나 또다시 제작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요금도 휴대폰요금 결재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불편이 없다.
97년부터 이동전화 대리점사업에 뛰어든 황사장은 가입자 3000여명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다졌다. 이동전화망을 통해 증권조회가 가능한 ‘큐스탁’판매도 전국에서 수위를 달려 최근에는 SK텔레콤과 서울지역 총판계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인터넷의 편리함 탓에 오프라인 유통망이 한계를 노출하면서 이동통신 유통사업의 온라인화가 절실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는 이에따라 ‘인터넷을 통해 즐거운 통신세상을 만들자’는 목표를 갖고 지난해 초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제 온라인을 통한 대리점 매출만도 전체의 20%를 넘어설 만큼 성공을 거뒀다.
황사장은 앞으로 조이앤텔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휴대폰 스티커사업을 다른 온라인쇼핑몰과 차별화시킨다는 방침아래 정형화된 스티커 견본이외에 디자인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이앤텔만의 스티커디자인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대형 인터넷 쇼핑몰과 차별화하지 않으면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특한 디자인과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쇼핑몰을 차별화해나갈 계획입니다.”
황사장은 앞으로 통신과 관련한 토론광장을 포함 각종 통신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사이트를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
<임윤규기자>
조이앤텔(www.joyntel.co.kr) 황두연사장(36)은 최근 젊은층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휴대폰 스티커 사업을 온라인과 접목, 네티즌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휴대폰의 옷을 갈아입히자’는 개념의 스티커사업은 이미 오프라인에선 자신만의 휴대폰을 갖고자하는 청소년층에 일반화된 것이지만 이를 온라인에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을 통할 경우 스티커가 제작될때까지 기다리는 불편이 없고 디자인도 편안하게 모니터를 보면서 선택할 수 있다.
황사장은 “인터넷에서 스티커를 제작할 경우 가족사진을 비롯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사진을 화일로 보내면 제작할 수 있기때문에 오프라인보다 훨씬 다양한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빠른 등기로 배송되고 가격도 오프라인에 비해 20%가량 싸다는게 큰 장점.
이 때문에 조이앤텔이 쇼핑몰에 이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접속자들이 꾸준히 늘어나 하루에도 수십명이 스티커 제작을 신청하고 있다.
특히 한번 접속해 스티커를 제작한 소비자들은 친구나 동료들에게 입소문이 나 또다시 제작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요금도 휴대폰요금 결재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불편이 없다.
97년부터 이동전화 대리점사업에 뛰어든 황사장은 가입자 3000여명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다졌다. 이동전화망을 통해 증권조회가 가능한 ‘큐스탁’판매도 전국에서 수위를 달려 최근에는 SK텔레콤과 서울지역 총판계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인터넷의 편리함 탓에 오프라인 유통망이 한계를 노출하면서 이동통신 유통사업의 온라인화가 절실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는 이에따라 ‘인터넷을 통해 즐거운 통신세상을 만들자’는 목표를 갖고 지난해 초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제 온라인을 통한 대리점 매출만도 전체의 20%를 넘어설 만큼 성공을 거뒀다.
황사장은 앞으로 조이앤텔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휴대폰 스티커사업을 다른 온라인쇼핑몰과 차별화시킨다는 방침아래 정형화된 스티커 견본이외에 디자인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이앤텔만의 스티커디자인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대형 인터넷 쇼핑몰과 차별화하지 않으면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특한 디자인과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쇼핑몰을 차별화해나갈 계획입니다.”
황사장은 앞으로 통신과 관련한 토론광장을 포함 각종 통신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사이트를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
<임윤규기자>
